[노트펫] 기린으로 착각할 정도로 목이 아주 긴 개가 긴 목에 얽힌 사연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미러에 따르면, 중동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하는 루이자 크룩은 기린 목을 가진 ‘브로디’를 구조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2016년 강아지 브로디는 교통사고를 당한 채 방치됐다. 이 사고로 브로디는 왼쪽 다리와 어깨를 잃었다. 걷지도 못하고 고통 속에 있던 브로디가 첫 눈에 크룩의 마음으로 들어왔다. 크룩은 “브로디는 틀림없이 가장 아름다운 개다. 사람들이 브로디를 볼 때마다 항상 무슨 종인지 물어본다. 많은 사람들이 아자와크 종을 알지 못한다. 나도 브로디를 보기 전까지 실물로 아자와크를 보지 못했다.”며 반점들 때문에 더 기린처럼 보인다고 귀띔했다. 브로디는 아프리..
[노트펫] 영리한 강아지가 ‘밥 먹였어.’라고 적은 쪽지를 찢어버리고, 밥 달라고 빈 밥그릇을 물고 왔다고 영국 대중지 미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베스 더니(45세)는 올해 초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윌버’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윌버는 영리하지만, 식탐을 부리는 단점이 있었다. 윌버는 배고픈 척 가족들을 속여서 저녁을 2그릇씩 먹는데 도사였다. 또 사료 포대를 찾아내서 바닥을 볼 때까지 먹어치웠다. 특히 산책을 나가서 죽은 쥐를 찾아내면 잡아먹어서, 부부를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더니 부부가 번번이 윌버의 꾀에 속은 탓에, 태어난 지 8개월밖에 안 된 윌버는 벌써 22㎏이나 나갔다. 윌버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부부는 쪽지로 윌버 밥을 줬는지 소통하기 시작했다. ..
[노트펫] 러시아에서 악마를 만난 개가 안락사 위기 직전에 회생했다. 네 발을 잃고 러시아 숲에 버려진 개가 티타늄 의족 덕분에 새 삶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황색 개 ‘모니카’는 지난 2020년 12월 플라스투노브스카야 마을 인근 숲에서 네 발이 잘려 뼈가 드러난 채 발견됐다. 상처 부위가 이미 아문 뒤라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학대당한 것으로 보였다. 주민은 자원봉사자인 마리나 가피치와 알라 레온키나에게 연락했고, 둘은 모니카를 맡아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당시 수의사는 모니카의 다친 다리를 절단한 후 수혈했다. 수의사는 열흘간 모니카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가망이 없어 보였다. 수의사가 고심 끝에 안락사를 권유하자, 두 자..
[노트펫] 구덩이에 갇힌 개는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한 채 자꾸만 구덩이 속으로 되돌아갔다.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각)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LaRepublica)는 5일 동안 사라졌던 반려견이 견주의 구조에도 새끼들을 지키기 위해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소개했다. 틱톡 계정 @stywardmorales에 지난 17일 게재된 영상 하나가 5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Join TikTok and see what I've been up to! 🥺🥺 #parati #viral #fypシ #xyzbca www.tiktok.com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구덩이에 갇힌 개를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해당 개의 보호자로, 5일 전부터 실종된 녀석..
[노트펫] 최근 TV에 방영돼 분노와 안타까움을 샀던 트럭에 끌려가던 강아지 2마리의 구조 뒤 모습이 공개됐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8일 SNS에 강아지 하디와 하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지난 7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시청자 제보로 트럭에 매달린 채 끌려갔던 강아지 2마리의 소재를 파악해 실수라고 주장하는 견주로부터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고 구조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1톤 트럭 뒤에 묶여 있던 중형 크기의 개 두 마리는 영문도 모른체 300미터 이상을 끌려갔다. 달리는 차의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개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한 마리는 안간힘을 쓰며 발버둥을 쳤고, 한 마리는 미동 없이 온몸이 바닥에 깔린 상태였다. 구조팀은 주변을 수소문한 끝에 1톤 포터의 주인을 찾았고, 그곳에서 개들을 발견했다. 다른..
[노트펫] '최애 인형'과 함께 첫눈을 즐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태어나 처음 눈을 보고 신이 난 리트리버가 '절친' 인형을 물고나와 함께 눈을 맞은 사연을 소개했다. 생후 1년 반 된 골든 리트리버 '캡틴(Captain)'은 호랑이 인형을 제일 좋아한다. 캡틴의 보호자인 리즈 안데르센은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캡틴은 원래 우리 딸의 백호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며 가지고 놀았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인형은 망가졌는데, 그러자 캡틴은 내 딸이 가지고 있던 주황색 호랑이를 계속 훔쳤고, 그래서 지금은 녀석의 것이 됐다"고 말했다. 안데르센에 따르면 캡틴과 호랑이 인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사이라고. 캡틴은 흥분할 때면 항상 ..
[노트펫] 주인이 등산 중 갑자기 쓰러지자 검은 반려견은 행인을 데려오고, 황색 반려견은 주인 곁을 지키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덕분에 주인을 살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71세 노인이 지난 10월 30일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州) 브레이스웨이트 하우 산 정상에서 반려견 2마리와 산책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에서 반려견 2마리가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가장 가까이 있던 행인을 쫓아가서, 계속 짖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 개는 행인을 할아버지에게 데려왔다. 행인은 그 곳에서 할아버지 옆을 지킨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을 발견했다. 행인은 바로 신고하고, 할아버지를 깨웠다. 잉글랜드 케직 산악구조대 12..
[노트펫] 반려견이 집에 침입한 퓨마를 30분간 추격한 끝에 격투를 벌여 30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리 파드레스(44세)는 지난 10월말 오후 8시 직전에 캘리포니아 주(州) 라베른 시(市) 자택에서 뒷마당 수영장으로 연결되는 유리문을 열다가 퓨마와 눈이 마주쳤다. 파드레스는 “말 그대로 바로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덩치가 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겁에 질려 비명을 질렀고, 반려견 ‘록키’와 ‘조이’가 비명을 듣고 바로 달려 나왔다. 조이는 바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7살 핏불 테리어 믹스견 록키는 퓨마를 끝까지 쫓아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녀는 어린 세 딸을 위해 다급하게 문단속을 했다. 밖에서 록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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