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대구에서 낚시용 작살이 몸에 꽂힌 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구MBC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구 번개시장에서 시장 상인이 가게 한켠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몸에 무언가 날카로운 물체가 꽂힌 채로 발견됐다. 이 물체는 고양이 엉덩이 쪽에 박혀 있었는데 동물병원에서 제거하고 보니 날카로운 낚시용 작살이었고, 박힌 깊이는 20cm에 달했다. 작살을 제거하고 고양이를 치료한 최동학 동인동물병원장은 MBC에 "제거하는데도 위험성이 상당히 있고 생명이 위험한 순간이다 싶었다"며 "작살을 총을 갖고 와서 아마 겨냥해서 직접적으로 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단순히 고양이를 붙들어 찌르거나 혹은 위에서 자유낙하해서는 그런 깊이로 박힐 수 없다는 추론이다. 이에 시장 상인은 누..
[노트펫] 산 채로 땅에 묻힌 푸들 강아지가 제주에서 발견됐다. 코만 밖으로 삐죽 튀어 나와 있었고, 주변에는 돌덩이들이 동그랗게 놓여져 있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학대가 의심되는 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0분께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에서 한 주민이 땅속에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파묻힌 개를 발견해 구조했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경찰 신고 사실을 밝히면서 "애완견은 먹지를 못했는데 몸이 매우 말라있는 상태였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분노했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갈색 입주둥이에 까만 코만 바깥으로 삐져 나와 있는 상태였다. 주변에 있던 돌을 개 주변으로 동그..
[노트펫] 포항의 폐양어장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살해법 강력 처벌 국민청원이 답변 요건 20만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폐양식장에서 취미로 고양이 해부를 즐기던 학대범을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국민청원은 동의작 20만4090명을 기록, 20만을 넘어선 상태다. 지난달 22일 청원이 시작돼 청원 마감일 21일을 사흘 앞두고 답변 요건을 채웠다. 폐양식장에서 취미로 고양이 해부를 즐기던 *** 학대범을 ***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 대한민국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동물단체와 시민들이 협력해서 포항시의 한 폐양어장에서 20대 남성이 저지르고 있던 길고양이 학대살해 행각이 드러났다. 이 남성은 지난 2월 무렵부터 길고양이를 붙잡아다 깊이 3..
[노트펫] 제주의 유채밭에서 입이 묶이고 앞발은 뒤로 꺾인 채 묶여 있는 강아지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인근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돌보던 강아지로 누군가 바깥으로 나온 강아지를 이 지경으로 해놓고 버리지 않았겠느냐는 추정 뿐 범인을 잡을 길이 막막해 답답함만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의 한 사설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가 동물보호소 인근 유채꽃이 핀 유채밭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입이 묶여 낑낑대지 못하는 강아지는 앞발이 뒤로 꺾여 묶인 채로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그저 두 눈만 깜박일 뿐이었다. 유기범은 노끈을 야무지게 묶어놓은 상태로 강아지의 입 주변에서는 상처와 진물도 흘러나왔다. 봉사자가 급한 대로 뺀지로 끈을 끊어 풀어주니 두 다리가 사체처럼 힘없이 툭 떨어졌다. 제대로 걷지도 못..
[노트펫] 주인이 없을 때엔 좁디좁은 의자 위에 두 발로 서서 벌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주인이 있을땐 때리는 주인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는 골든 리트리버의 안타까움 이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은 특히 과거 의자 옆 나무에 목줄을 매어놓고 리트리버가 의자에서 내려오거나 떨어지기라도 하면 곧장 목이 졸리도록 해놓고 있었다. 실제 떨어져서 목이 졸려본 적이 있는 리트리버는 어떻게든 의자 위에서 버텨야 했고 어느새 목줄이 없어도 의자 위에 올려지면 벌을 받는 자세를 취하게 됐다. 마치 과거 군대에서 자행되던 가혹행위의 일종인 '매미'를 떠올리게 한다. 매미는 내무반 관물대나 영창 내 철창 같은 곳에 매달리게 한 뒤 힘이 빠져 땅에 발이 닿기라도 할라지면 가차없이 구타하는 가혹행위의 일종이다. 머리를 땅..
공공기관 재직 40대 남성, 잘 키우겠다고 데려가 살해 반복 휴대폰엔 푸들 19마리, 사체 발견 8마리.."희대의 개인 동물 학대" [노트펫] 희대의 개인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오직 푸들 만을 입양해서는 학대하고 죽이기를 반복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회사 아파트 앞 화단에 묻었다. 화단에서 발견된 사체만 8마리, 남성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푸들은 19마리에 달했다. 6일 지역 동물단체 군산길고양이돌보미에 따르면 군산경찰서는 현재 모 공공기관에서 재직 중인 40대 남성 A씨를 푸들 반려견들을 학대해서 죽인 뒤 불법 매장한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남성의 엽기적인 행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8월께다. 지난 8월 푸들을 입양 보낸 전 주인이 이 남성 입양자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SNS 글을..
[노트펫] 러시아에서 악마를 만난 개가 안락사 위기 직전에 회생했다. 네 발을 잃고 러시아 숲에 버려진 개가 티타늄 의족 덕분에 새 삶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미국 CNN 방송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황색 개 ‘모니카’는 지난 2020년 12월 플라스투노브스카야 마을 인근 숲에서 네 발이 잘려 뼈가 드러난 채 발견됐다. 상처 부위가 이미 아문 뒤라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학대당한 것으로 보였다. 주민은 자원봉사자인 마리나 가피치와 알라 레온키나에게 연락했고, 둘은 모니카를 맡아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당시 수의사는 모니카의 다친 다리를 절단한 후 수혈했다. 수의사는 열흘간 모니카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가망이 없어 보였다. 수의사가 고심 끝에 안락사를 권유하자, 두 자..
동물단체들 "명백한 솜방망이 처벌" [노트펫] 올해 초 존재가 알려진 동물학대 채팅방 '고어전문방' 피의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 2년이 선고됐다. 동물단체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11일 동물단체 카라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고어전문방 가담자 중 길고양이, 토끼 등의 동물에게 화살을 쏘거나 목을 자르는 등 직접 가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에게 징역 4월 및 벌금 1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9월말 검찰이 1차 공판에서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에 대한 법정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던 것에 크게 못 미치는 판결이 나왔다. 이에 앞서 고어전문방 방장 조모씨는 약식기소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가 취하면서 형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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