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그렇게 얌전하다가도 집에 손님만 방문하면 큰소리로 짖는 강아지 때문에 곤란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만히 있으면 큰 귀여움을 받을 것도 같은데, 현실에서는 방으로 들여보내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찾아온 손님을 보고, 집안이 떠나가라 짖어대기 때문이죠. 강아지에게 '짖음'은 '제발 제 곁에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라는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다. 대부분 심리적 불편함, 불안함, 두려움 때문에 비롯됩니다. '저 지금 무섭단 말이에요''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사실 강아지 입장에서는 평소 못 보던 낯선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손님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가 찾아온 손님을 보고 짖게 되면 손님이나 나나 불편하기는 똑같습니다. 기분마저 상하게 되죠. 심하면 '왜 저렇게 짖는 개를..
강아지 유산균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료 위에 뿌려주고, 때로는 스틱 형태로 된 유산균 제품을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데요. 유산균 혹은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 몸에 착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들을 통틀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유산균 제품들은 모두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것이죠. 유산균, 하면 장 건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은 물론 피부를 포함한 온몸 구석구석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화기 건강은 물론 우리 몸이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요거..
세계보건기구(WHO)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가 되면서 국가가 나서 노년층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분명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생산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 장치들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 못지 않게 우리나라의 반려견들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해 한국펫사료협회의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홍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역시 사람 못지 않게 급속도로 나이 먹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 6세 이상 반려견의 비율은 전체의 36.8%를 차지했는..
우리나라의 반려견들 역시 고령화되는 가운데 빈발하는 질환과 증상을 소개하는 자료가 발간됐습니다. 7살 이상의 반려견을 둔 주인이라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나이 든 반려견, 즉 노령견을 돌볼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특징을 소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7세 이상의 노령견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백내장 발생이 급격히 늘 수 있습니다. 질환별 증상은 어떨까요? ◇심장질환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 가벼운 운동도 힘들어하며, 호흡이 빨라집니다. 밤에 기침이 잦고, 갑자기 기절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견보다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말티즈를 비롯해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들을 많이 키우는 만큼 주의..
강아지는 다른 동물, 혹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는 '무리동물'입니다. 그래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외출을 하게 되면 외로움을 타는데요~ 동물행동학자들에 따르면 성견은 하루에 4~6시간, 새끼의 경우 2시간까지가 혼자 있어도 무리가 없는 시간이라고 합니다.우리집 강아지의 경우를 살펴보고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이 권장 시간을 넘는다면 스트레스 해소 및 분리불안 방지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외로움이 지속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질병에 걸리는 등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불안이나 행동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보호자가 집을 나서면 긴장을 하게 되는데 에너지까지 넘친다면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소파를 물어뜯는 등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표출하게 됩니다. 집을 나오기..
추운 겨울 강아지 산책 시에는 따뜻하게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은데요~ 농촌진흥청이 소개하는 겨울철 강아지와 함께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의 체온은 대개 37.7∼39.2°C(도)로, 품종과 체형, 털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생활하기에 알맞은 온도는 15∼26°C입니다. 겨울철의 바깥 기온은 이보다 낮아 강아지 역시 추위에 떨게 됩니다. 이에 따라 털이 짧은 품종은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추운 바깥에 오래 있을 경우 강아지 역시 귀나 꼬리, 발가락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며,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상에 걸리면 주변 부위가 창백하게 변하고, 만지면 아파합니다. 이때는 마른 수건으로 동상 부위를 감싼 다음 머리말리개 등으로 따뜻하게 ..
- Total
- Today
- Yesterday
- 고양이놀아주기
- 노트펫
- 동물공감
- 반려견
- 강아지
- 사료
- 집사일상
- 냥이
- 길고양이
- 반려동물
- 길냥이
- 귀여운강아지
- 댕댕이
- 고양이키우기
- 동물학대
- 강아지정보
- 수의사
- 고양이
- 강아지산책
- 오구오구
- 고양이정보
- 집사
- 고양이집사
- 반려묘
- 동물
- 고양이장난감
- 심쿵심쿵
- 귀여운고양이
- 강아지키우기
- 동물병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