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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윤주 기자] 자신에게 먹을 것과 임시 거처를 만들어 준 집사가 마음에 들었던 아기 길냥이는 다음 날 귀여운 협박(?)에 나섰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두 번째 만남에 길냥이에게 간택 당한 집사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장화시에 사는 첸 씨는 며칠 전 저녁 산책을 하던 중 애처롭게 울고 있는 아기 길냥이를 만났다. 상태를 보니 먹을 것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는지 녀석은 심하게 말라 있었다. 그는 엄마 냥이가 녀석을 데리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길냥이에게 고양이용 캔 사료를 주면서 간단하게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공간만 마련해 줬다. 이때까지만 해도 첸 씨는 다시 이 길냥이를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녀석과 다시 마주쳤을 때 길냥이는 그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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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윤주 기자] 새 집사를 만난 덕분에 제2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길냥이는 매일 무한 애정표현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아우는 몸이 약해 엄마 냥이에게 버림받은 뒤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고양이 테이트(Tate)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의 한 거리에서 아기 길냥이 한 마리가 구조됐다. 녀석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작았으며 발가락 수가 많은 다지증을 가지고 있었다. 몸이 약해 버림을 받은 건지 녀석의 엄마로 추정되는 고양이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생후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길냥이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지역 보호소 직원이 우유를 주자 녀석은 게걸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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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윤주 기자] 우연히 만난 사람을 보고 자신의 집사가 될 인재라 판단한 고양이는 고민 없이 그가 타고 온 오토바이에 몸을 실었다. 9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함께 집으로 가자는 남성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길냥이 '왕샤오바이'의 이야기를 전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남성 왕 씨는 최근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한 길냥이를 만났다. 살갑게 다가오는 고양이에게 그는 고양이용 간식을 주며 지나가는 말로 "우리 집에 갈래?"라고 물었다. 농담으로 한 말이었는데 녀석은 그가 한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고민 없이 왕 씨가 타고 온 오토바이 위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왕 씨는 고양이와 함께 산 적이 있는데 녀석이 무지개다리를 떠난 뒤로는 새로운 가족을 들이지 않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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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고양이 몸무게를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귀염둥이 고양이들은 도대체 평균 수명이 얼마나 될까요? 반려묘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들이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실 겁니다. 그러려면 고양이들의 수명을 알아야 하고 더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먼저 길냥이들과 반려묘와는 수명 차이가 극명하게 납니다. 길 고양이 수명이 평균 3-5년이라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보통 10-15년 정도입니다. 건강하고 관리를 잘해주는 아이들은 20년 30년도 산다고 합니다. 길 고양이들도 잘 먹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간다면 평균수명이 더 길어지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수명이 짧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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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된 도시에서 자신의 힘으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조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포식동물의 본능을 발휘해 사냥을 하죠. 길고양이의 주된 사냥감은 도시에서 사는 야생동물들인데요. 먹잇감으로는 개체수가 많고 민첩하지 못한 비둘기도 있고, 날래기로 소문난 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길고양이는 무엇이라도 먹어야 오늘 저녁의 달과 내일 아침의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고양이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냥을 하거나 비위생적인 쓰레기통을 뒤질 필요가 없는데요. 집고양이에게는 주인(主人)이 있는데, 그는 아무 대가 없이 무상급식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집고양이 식사 제공이라는 고양이에게는 매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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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본능 중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것은 먹고 싶은 욕구인 식욕(食慾)입니다. 동물이 배고픔을 제때에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자칫 생명유지도 힘들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긴박한 숙제인데요. 사람은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식당이나 마트에서 식사를 하며 배고픔을 해소합니다. 사람이 키우는 개나 고양이도 주인이 돈만 있으면 배고프지 않죠. 하지만 야생동물들은 그렇게 쉽게 자신의 배를 채울 수 없습니다. 육식동물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육식동물들은 먹이로 삼을 수 있는 다른 동물을 사냥하던지, 아니면 죽은 사체(body, 死體)라도 발견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그것을 먹어야 비로소 배고픔을 달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상이 없다면 계속 굶어야 하죠. 야생이 아닌 사람들이 사는 세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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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생선을 좋아하는 영리한 고양이에게 생선을 먹지 말고 오히려 남이 뺏어가지 못하도록 잘 지키라는 것은 사실상 고문(拷問)에 가까운 고역(苦役)일 것입니다. 양이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생선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배고픈 길고양이들은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속담과 비슷한 속담이 영국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도 익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영국 속담을 보면 고양이가 아닌 여우가 그 곤란한 지위를 물려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여우를 닭장 속에 가두다."라는 뜻의 간단한 명령문 형식의 이 속담은 "Keep a fox in the chicken coop."인데요. 뜻은 우리 속담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여우는 포식자지만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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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abandoned pet, 遺棄動物)은 원래 그 동물을 돌보아주던 주인이 있었지만, 주인의 실수나 고의 또는 사고 등으로 버려진 동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들 동물들의 최초 출발 지점은 길거리나 야생이 아닌 사람들의 보살핌 속이었지요. 그러므로 이런 동물들이 사람의 집이 아닌 야생에서 살게 되면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동물의 최우선 과제는 생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다른 동물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기 마련인데요. 야생에서는 경쟁에서 지면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반려동물들은 다른 생명체와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없이도 주인 때문에 생존이 가능합니다. 그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주인과의 예상치 못한 이별만 없다면 안전하고,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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