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승연 기자 ] 상자 시점에서 바라본 고양이의 모습은 어떨까. 25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상자에 고개를 들이미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네티즌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틱톡 계정 @British Promise Cats에 올라온 영상이 1억 5천6백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는 종이상자 안이 궁금한지 상자 안으로 고개를 들이미는 모습이다. 좁은 상자 안으로 고개를 들이미는 고양이. 클로즈업돼 화면 가득 담긴 고양이의 얼굴에는 벌렁거리는 콧구멍과 호기심으로 동그랗게 뜬 눈매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야무지게 냥펀치까지 날리는 고양이의 모습은 네티..
[노트펫 서윤주 기자] 볼일을 보기 위해 급히 화장실로 간 고양이는 그 안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형제 냥이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녀석은 바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5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형제 고양이 때문에 화장실 사용을 못 해 울상이 된 아기 고양이를 소개했다. 태국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은 최근 대가족이 됐다. 그의 반려묘가 5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으며 식구가 늘어난 것이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에도 그는 아기 냥이들의 매 순간을 남기고 싶어 전용 SNS에 사진들을 찍어 올렸다. 어느 날 한 아깽이가 화장실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우는 모습을 본 집사는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서둘러 가봤다. 알고 보니 다른 냥이가 화장실을 점령하고 꿀잠을 자고 있..
[노트펫 서윤주 기자] 고양이는 집사가 달아놓은 방묘문을 하루 종일 등반하더니 결국 위쪽 틈새를 뚫고 부엌으로 들어가려 했다. 덕분에 비싸게 주고 산 방묘문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고양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방묘문을 달았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집사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 사이타마현에 거주 중인 트위터 유저 'yy221126'는 현재 검은 냥이 '느와르', 흰 냥이 '블랑', 턱시도 냥이 '구리'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들은 장난이 무척 심해서 집사가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특히 부엌에 들어가 소란을 피우는 일이 많아 녀석들의 안전이 걱정됐던 그녀는 부엌 입구에 방묘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중에..
[노트펫 서윤주 기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실하게 청소를 하던 로봇 청소기는 아깽이에게 찍힌(?) 뒤로 전용 차가 됐다. 이제 막 3개월 차를 앞두고 있는 아깽이 '쁘띠'는 최근 전용 차를 뽑았다. 전용 차의 정체는 다름 아닌 로봇 청소기. 그 위에 올라탄 쁘띠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타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 게 로봇 청소기 운전만 몇 년째 해온 것 같다. 처음 청소기와 만났을 때만 해도 쁘띠는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주일 뒤 쁘띠는 빠르게 움직이는 청소기에 달린 솔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잡으려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진로 방해를 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올라타려고 했다. 중심 잡기가 어려웠는지 금방 떨어졌지만 포기를 모르는 쁘띠는 끊임없이 재도전을 했고 그렇게 2주..
[노트펫 김승연 기자] 집사처럼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갖고 싶었던 고양이는 빗을 든 집사의 손을 끌어당겼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머리 빗는 집사를 온몸으로 방해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계정 @heatherkjc에 올라온 영상에는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는 집사와 그녀의 반려묘 '마일로(Milo)'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의 Heather님: “Gotta get the tangles out before bed time 💁🏻♀️ // Swipe to see Milo’s naughty evil tw 좋아요 7,087개, 댓글 155개 - Instagram의 Heather(@heatherkjc)님: "Gotta get the tangles o..
[노트펫 서윤주 기자] 매일 티격태격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뚝딱 해결해 주는 훈훈한 남동생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회색 털이 매력적인 누나 냥이 '보끄미'와 고등어 태비 남동생 냥이 '안주'는 함께 산 지 7개월이 조금 넘은 고양이 남매다. 안주가 특히 보끄미를 좋아해서 같이 놀자고 조르는 날이 많은데 그때마다 누나는 귀찮다고 밀어낸다고. 언젠가부터 안주도 자존심이 상했는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해서 하악질과 냥펀치가 난무하는 날이 많다는데. 그래도 누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도움을 주는 게 바로 안주란다. 보끄미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혼자 하는 공놀이. 열심히 앞발로 축구를 하다 보면 냉장고나 침대, 소파 밑에 들어가는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안주..
[노트펫 서윤주 기자] 집사가 너무 좋았던 고양이는 마치 자기 것이라고 표시하려는 듯 집사의 허벅지에 핑크빛 발자국을 남겼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집사 무릎에 올라가 젤리 마크를 남긴 고양이 '첸첸'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타이베이시에 거주 중인 테라 수는 5마리 고양이들과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고양이 첸첸은 집에서 알아주는 집사 껌딱지인데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항상 테라 수의 옆에 붙어 있으려고 했다. 최근 유난히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 테라 수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바로 소파에 몸을 던졌다. 쉬고 있는 그녀를 본 첸첸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달려와 무릎 위로 올라갔다. 집사가 힘든 하루를 보냈다는 걸 아는지 녀석은 끊임없이 말을 걸며..
[노트펫 김국헌 기자] 신중한 고양이가 책상 위에 뛰어오르기 위해서 2번이나 높이를 재고 계산한 동영상이 화제라고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캐나다에 사는 13살 고양이 ‘보리스’는 연륜에 맞게 아주 신중한 고양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자는 신조대로 책상 위에 뛰어오르기 위해서 좌우를 살피고, 2번 높이를 잰다. 여러 차례 주춤거리더니 결국 책상 위에 뛰어오르는 데 성공한다. 아이디 ‘doyouknowBRD’가 지난 13일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 39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해,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3000회 이상 받았다. 보리스는 그의 여자친구 고양이라고 한다. 39초 동안 보리스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안 건..
- Total
- Today
- Yesterday
- 강아지
- 냥이
- 고양이집사
- 길고양이
- 동물병원
- 오구오구
- 동물학대
- 고양이놀아주기
- 반려묘
- 고양이정보
- 수의사
- 고양이장난감
- 강아지키우기
- 반려견
- 사료
- 고양이
- 귀여운강아지
- 노트펫
- 반려동물
- 집사일상
- 고양이키우기
- 심쿵심쿵
- 강아지산책
- 강아지정보
- 집사
- 길냥이
- 동물공감
- 댕댕이
- 동물
- 귀여운고양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