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산책하러간 공원에서 강아지가 정체 모를 백색가루를 흡입한 뒤 구토를 하고 쓰러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중고거래플랫폼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 산책을 조심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희집 강아지가 오늘 산책 중에 풀숲에 있는 하얀 가루를 흡입하고는 생사를 오가고 있다"며 "4번의 구토 후 거품을 물고 축 늘어졌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견주분들은 조심하시면서 산책하시길 바란다"며 "당분간 부평공원 산책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같다"고 당부했다. 글쓴이는 풀숲에 하얀 가루가 흩뿌려져 있는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게시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호기심에 길 옆 숲쪽에 뿌려진 가루를 흡입한 뒤 그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글쓴이의 ..
[노트펫] 사냥개 6마리가 산책하던 모녀를 덮쳐 중상을 입힌 개물림사고와 관련, 항소심에서도 견주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4형사부는 26일 개들을 풀어놓고 산책시키다 모녀를 물게 한 혐의(중과실 치상, 동물보호법 등 위반)로 기소된 A씨(67)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25일 저녁 문경시 영순면 소재 한 하천 옆 산책로에서 60대와 40대 모녀가 그레이하운드 3마리와 믹스종 3마리 등 사냥개 6마리에 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녀는 사냥개들에게 머리와 얼굴, 목 등을 물려 중상을 입었다. 견주인 A씨는 사냥개들을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산책시키면서 경운기로 뒤에서 따라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의 가족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노트펫] 산 채로 땅에 묻힌 푸들 강아지가 제주에서 발견됐다. 코만 밖으로 삐죽 튀어 나와 있었고, 주변에는 돌덩이들이 동그랗게 놓여져 있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학대가 의심되는 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0분께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에서 한 주민이 땅속에 코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파묻힌 개를 발견해 구조했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경찰 신고 사실을 밝히면서 "애완견은 먹지를 못했는데 몸이 매우 말라있는 상태였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분노했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갈색 입주둥이에 까만 코만 바깥으로 삐져 나와 있는 상태였다. 주변에 있던 돌을 개 주변으로 동그..
[노트펫] 제주의 유채밭에서 입이 묶이고 앞발은 뒤로 꺾인 채 묶여 있는 강아지가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인근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돌보던 강아지로 누군가 바깥으로 나온 강아지를 이 지경으로 해놓고 버리지 않았겠느냐는 추정 뿐 범인을 잡을 길이 막막해 답답함만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제주의 한 사설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가 동물보호소 인근 유채꽃이 핀 유채밭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입이 묶여 낑낑대지 못하는 강아지는 앞발이 뒤로 꺾여 묶인 채로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그저 두 눈만 깜박일 뿐이었다. 유기범은 노끈을 야무지게 묶어놓은 상태로 강아지의 입 주변에서는 상처와 진물도 흘러나왔다. 봉사자가 급한 대로 뺀지로 끈을 끊어 풀어주니 두 다리가 사체처럼 힘없이 툭 떨어졌다. 제대로 걷지도 못..
[노트펫] 주인이 없을 때엔 좁디좁은 의자 위에 두 발로 서서 벌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주인이 있을땐 때리는 주인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다니는 골든 리트리버의 안타까움 이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주인은 특히 과거 의자 옆 나무에 목줄을 매어놓고 리트리버가 의자에서 내려오거나 떨어지기라도 하면 곧장 목이 졸리도록 해놓고 있었다. 실제 떨어져서 목이 졸려본 적이 있는 리트리버는 어떻게든 의자 위에서 버텨야 했고 어느새 목줄이 없어도 의자 위에 올려지면 벌을 받는 자세를 취하게 됐다. 마치 과거 군대에서 자행되던 가혹행위의 일종인 '매미'를 떠올리게 한다. 매미는 내무반 관물대나 영창 내 철창 같은 곳에 매달리게 한 뒤 힘이 빠져 땅에 발이 닿기라도 할라지면 가차없이 구타하는 가혹행위의 일종이다. 머리를 땅..
[노트펫] 아이가 생겨 동생에게 억지로 강아지를 떠맡긴 형이 소유권을 달라고 하자 다른 가족에게 보내려 한다는 사연에 수많은 이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 대부분 형이 이기적이라는 반응이다. 지난 7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기가 생겨 버려진 강쥐 제가 키우겠다니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남친이 억지로 맡아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면서 쓴 하소연이다. 이에 따르면 남친의 형은 결혼하기 전 강아지를 사달라는 여자친구에게 슈나우저 강아지를 선물했다. 그런데 여친은 부모의 반대로 집에서 키울 수 없게 됐고, 이에 형이 슈나우저를 키웠다. 형의 여친은 강아지를 좋아해 매일 보러왔고 간혹 자신의 집에 데려가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형은 교배를 ..
[노트펫] 광주 도심에서 중형견 하운드 4마리가 산책을 나온 소형견 푸들을 공격하는 사고가 났다. 푸들은 치료를 받던 도중 죽고, 하운드들을 떼어 놓으려던 푸들 주인도 다쳤다. 목줄이 풀린 상태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였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공원 앞 사거리에서 A(53) 씨의 하운드 4마리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B(49) 씨와 푸들에게 달려들었다. A씨가 목줄을 채우는 등 산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운드 1마리가 푸들을 보고 갑자기 뛰쳐나갔고 나머지 3마리도 합세해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푸들을 지켜 내려다 손가락과 손목을 물렸고, 푸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과실치상 등 혐의로..
[노트펫] 말티즈 경태와 시츄 태희를 키우는 택배기사가 부적절한 돈거래와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경태와 태희의 소식을 전하던 SNS 계정은 폐쇄됐다. 유명 인플루언서 몰락의 전철을 밟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수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허탈해 하면서 한편으로 경태와 태희를 걱정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태희 아부지 인스타그램 계정이 폐쇄됐다. 1일 오전 9시 현재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링크가 잘못됐거나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설명이 뜬다. 지난달 30일 택배기사의 부적절한 돈거래 문제가 불거졌다. 커뮤니티에 택배기사와 SNS 팔로워 사이에 이뤄진 돈거래 내용이 담긴 대화 캡처본이 게시됐다. 팔로워에게 1000만원 넘는 돈을 빌린 택배기사는..
- Total
- Today
- Yesterday
- 냥이
- 고양이놀아주기
- 고양이정보
- 길고양이
- 심쿵심쿵
- 귀여운고양이
- 고양이키우기
- 귀여운강아지
- 강아지산책
- 강아지정보
- 동물학대
- 고양이집사
- 노트펫
- 반려동물
- 동물병원
- 집사
- 댕댕이
- 수의사
- 반려묘
- 고양이장난감
- 집사일상
- 사료
- 오구오구
- 고양이
- 강아지
- 반려견
- 길냥이
- 동물공감
- 동물
- 강아지키우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