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국헌 기자] 꼬마 견주의 등·하원을 손수 챙긴 반려견 동영상이 중국에서 화제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중국 허난 성 신양 시에 사는 하얀 반려견은 매일 5살 꼬마 견주의 등·하원을 손수 챙긴다. 꼬마의 어머니는 매일 오전과 오후에 호들갑스럽게 꼬마를 떠나보냈다가, 하원한 꼬마를 마치 몇 년 헤어졌다가 보는 것처럼 반겨주는 반려견을 혼자 보기 아까웠다. 매일 아침 반려견은 꼬마와 함께 노란 스쿨버스를 기다린다. 스쿨버스가 오면, 반려견은 앞장서서 꼬마보다 먼저 버스로 다가간다. 꼬마와 같이 버스를 타고 싶지만, 그 마음을 꾹 누르고 배웅해준다. 매일 오후 꼬마가 하원할 시간이 되면, 반려견은 집 앞에 마중을 나가서 애타게 스쿨버스를 기다린다. 버스가 도착..
[노트펫 김국헌 기자] 더위에 지친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들이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누워서, 보호자를 놀라게 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시베리안 허스키 ‘로키’와 ‘라리마’는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지쳐, 바닥에 누워있는 날이 많았다. 추위에 강하지만 더위에 약한 허스키들에게 여름은 힘든 계절이다. 보호자는 어느 날 이상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로키와 라리마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장난인지, 우연인지 모르지만 라리마가 로키의 뒷다리를 베고 눕다가, 다리 사이에 얼굴이 낀 상황이 됐다. 그 순간 보호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마치 라리마가 도와달라고 눈빛을 보내는 것처럼 느껴진다. 보호자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끼여 있는...공포에 질려 비..
[노트펫 김국헌 기자] 한 집사가 고양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인 후 고양이가 두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황색 고양이 집사로 보이는 남성은 지난 8일 트위터에 고양이에게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인 동영상을 올려서 주목을 받았다. 동영상에서 그는 숟가락 손잡이 부분에 아이스크림을 조금 떠서 고양이에게 먹였고, 고양이는 두통으로 놀라서 뒤로 넘어갔다. 그는 동영상 게시글에 “이 고양이가 처음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모습을 모두 봐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영상은 12일까지 조회수 37만회를 기록했고, 댓글 648개 중에서 일부 누리꾼은 재미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고양이에게도 아이스크림을 먹여봐야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실제로..
[노트펫 김승연 기자] 자신의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남성은 악어가 있는 물속으로 들어갔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피플지(誌)는 산책 중인 반려견을 몸길이 13피트(약 396.24cm) 악어가 끌고 가려 하자 맨몸으로 싸워 구해낸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트렌트 트웨드데일과 그의 6살짜리 반려견 '로키(Loki)'는 월요일인 8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의 웨슬리 채플 농장에서 여느 때와 같이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들 앞에 몸길이가 4m에 달하는 악어가 갑자기 나타나 로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트웨드데일에 따르면 악어는 습지에서 뛰어나와 로키의 앞발을 붙잡고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육군 부사관 출신인 트웨드데일은 "나는 그를 끌어 당기기 위해 로키의..
[노트펫 김승연 기자] 박력 넘치게 집사의 심장을 훔친 고양이가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틱톡 계정 @jessmasterman에 "그의 심장은 이제 그녀의 것이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애정 표현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소개했다. 호만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선반 꼭대기에 우아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호만과 고양이는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깊은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호만의 코를 잡고 가까이 오라고 재촉하는데. 호만이 다가가자 녀석은 그의 이마에 달콤한 뽀뽀를 하며 호만의 마음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준 이 고양이의 영상은 120만 회 이상..
[노트펫 김승연 기자]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가 주사도 맞기 전 엄살 대마왕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모찌'의 보호자 소연 씨는 SNS에 "접종 맞추러 갔더니 오두방정 모찌둥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주사를 맞기 위해 진찰대 위에 올라와 있는 모찌의 모습이 담겼다. 아직 주사를 놓지도 않았는데 잔뜩 겁먹은 모찌. 다급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수의사 선생님을 자꾸 뒤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진찰대를 벗어나 보호자의 품에 안기려 애를 쓰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고. 결국 모찌는 현란한 '오두방정' 스텝만 이어가고 있는데.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강아지들 병원 가서 주사 맞는 건 정말 귀신같이 아는 것 같아요", "눈빛 흔들리는 거 아가한..
[노트펫 서윤주 기자] 자신에게 밥을 챙겨주는 여성이 마음에 들었던 길냥이는 그녀를 보기 위해 사람도 오르기 버거운 계단을 매일 3~4번씩 오르내렸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미러미디어는 밥을 얻어먹기 위해 매일 지하 2층에서 18층까지 계단을 타고 오르내린 고양이 '헤이웨이'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지룽시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지난 2018년 10월 어느 날 우연히 길냥이 한 마리를 만났다. 새벽 3시경,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문 앞에서 하악질을 하기에 여성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보았다. 문을 열자 한 고양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18층에 길냥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배가 고파 보이는 녀석을 위해 여성은 사료와 물을 문밖에 뒀다. 그 뒤로 고양..
[노트펫 서윤주 기자] 출근하는 집사를 향해 열심히 발을 흔들며 배웅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앞발을 이용해 인사를 하는 고양이 '삭스'를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핼리팩스 지역에 거주 중인 남성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 삭스의 모습이 담겼다. mike collins on Twitter “At moment there’s a lot going on in the world so here’s a video of my waving cat sox to make you smile http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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