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마을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던 고양이가 검거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장갑부터 속바지까지 물건을 훔치는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맨체스터에 사는 54세의 제인 데너리가 처음 그녀의 집 문 앞에서 장갑 한 켤레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그 이후 매일 다른 장갑이 집으로 배달됐으며, 장갑과 함께 옷, 페인트 붓, 심지어 속바지까지 집 앞에 놓여있었다. 제인이 범인을 찾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고양이 '벨라(Bella)'가 밤중에 이웃집을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집으로 가져오고 있던 것이었다. 벨라의 주인 '제인 데너리' 사실 벨라의 이런 습관은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라고. 지난 4년 동안 벨라..
[노트펫]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산책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면, 고양이의 경우 사냥놀이를 권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하루에 2~3번 정해진 시간에, 10분 정도 사냥놀이를 함께하는 것이 권장되곤 하는데요. 그런데 고양이는 때때로 놀아주려고 해도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기도 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혼자서 집안을 우다다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10분 사냥놀이를 한다고 해서 엄청나게 운동이 될 것 같진 않은데, 왜 전문가들은 사냥놀이를 산책에 비교하며 강조하는 걸까요? 고양이를 이해하기 위해 이뤄진 주요한 동물행동학적 연구 결과 가운데, 포식 행동(predatory behavior)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1970년대 로버트 E. 아다메츠(Robert E.Adamec)가 집고양이의 굶주..
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박소담이 반려견과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어어~~~ 산책하다가 코하기있냥 우리 모두 굿모닝 오늘하루도 힘내세요 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박소담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벤치에서 나른한 듯 졸고 있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강아지 뭔가 아련해 보여요", "언니도 굿모닝", "산책하다 조는 강아지는 처음 보네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아기 고양이 1마리를 구하기 위해 집 벽을 뚫었다가 졸지에 고양이 5마리의 집사가 될 뻔한 남성의 사연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타이완은 집 벽을 뚫어 길냥이들을 구출한 남성을 소개했다. 일본 마에바시시에 거주 중인 남성 타카요시는 지난 20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건물 주변에서 고양이들을 종종 보았기에 평소 같았으면 무시했겠지만 소리의 근원지가 자신의 집 벽이라 그냥 둘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조심스럽게 집 벽에 구멍을 냈고 그 안에서 하얀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다. 녀석은 엄마를 잃었는지 애처롭게 울고 있었고, 결국 타카요시는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다. 가장 먼저 구조한 아기 고..
[노트펫] 미국 뉴욕주에서 고양이 2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미국 내 첫 반려동물 감염 사례다. 미국 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이다보니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노출될 확률도 그만큼 컸다. 이에 앞서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에 살고 있는 호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동물원 직원에 의해 옮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의료당국은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이 코로나19를 옮긴다는 증거가 없다며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도한 우려는 금물이라는 것이다. 22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 농무부 산하 국립수의학연구소(NVSL)는 이날 뉴욕주에 사는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
체스터 동물원의 아기코끼리 앤전. [노트펫] 동물원 흙바닥에 아기코끼리까지 자면서 남긴 얼굴도장이 아주 생생해서, 누리꾼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체스터 동물원은 지난 19일 트위터에 1살 아시아 코끼리 수컷 ‘앤전’의 진흙 얼굴 도장 사진을 공유했다. 아기코끼리 앤전의 잠든 얼굴 자국이 진흙 바닥에 남았다. 앤전의 사육사가 아침밥을 주다가, 흙바닥에 앤전의 얼굴이 찍힌 자국을 발견하고 감탄했다. 마치 앤전이 거기에 잠들어있는 듯 생생하게 얼굴 도장이 남았기 때문이다. 예술가가 두상 본을 뜬 것처럼 정교했다. 체스터 동물원은 “코끼리들은 밤에 4시간 정도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잔다”며 “앤전이 그 시간에 놀라운 애니멀 아트 작품 하나를 만들어냈다”..
사진=TikTok/Linds.shelton(이하) [노트펫] 반려견의 발톱을 깎는 신박한 방법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온라인 전문 방송 매체 뉴스허브(Newshu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견주가 땅콩잼을 이용해 반려견의 발톱을 깎는 모습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평소 같으면 전문가에게 맡겼을 법한 일을 직접 해내고 있다. 가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신의 손톱을 칠하거나 파트너의 머리를 잘라주는 것 등 다양한 일들을 집안에서 시도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평소 반려견의 발톱 손질을 동물병원에 맡겼던 한 견주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길게 자란 반려견의 발톱을 직접 손질해..
[노트펫] 서울시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피해자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맡아 돌봐주기로 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반려동물 돌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월 경기도, 이달 인천광역시와 함께 서울시도 이같은 복지 정책을 도입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하 쉼터)로 입소를 원하는 여성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입소가 안 된다는 것을 알고 폭력 상황이 심각함에도 입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왔다. 자신이 떠난 후 가해자가 반려동물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아서다. 이같은 애로점에 경기도가 먼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반려동물을 맡아 돌봐주기로 했다. 서울시 역시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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