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가 눈빛으로 집사를 혼낸 바람에 집사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사과부터 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태어난 지 9개월 된 시베리아 고양이 ‘칸키치’는 매서운 눈매를 가졌지만, 사람으로 치면 섬세한 감수성의 10대 소녀라고 한다. 최근 집사는 아침부터 쏘아보는 칸키치의 눈빛에 이유도 모르고 사과부터 했다. 그런데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라서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もも on Twitter “起きたらものっ凄い睨まれてた。 私何かしたかな、、、ごめん。 (とりあえず謝ろう)” twitter.com 집사는 지난 9일 트위터에 자신을 노려보는 고양이 사진과 함께 “일어나니까 엄청나게 노려봤다. 나 뭔가 했니...미안해. (일단 사과하자.)”라고 적었다. 이 사진은 4..
[노트펫] 고양이들끼리 사이좋게 둘러앉아 밥을 먹는 모습을 본 강아지는 세상 슬픈 표정으로 녀석들을 쳐다봤다. 아무래도 그 사이에 끼고 싶은 모양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고양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어 애절 눈빛을 보낸 강아지 '래빗'을 소개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거주 중인 한 페이스북 유저는 원래 고양이 3마리, 강아지 1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다 친구의 부탁으로 고양이 1마리를 돌봐주게 됐다. 냥이들은 새로 온 고양이를 쉽게 받아주지 않았고 집사는 여러 방법을 동원해 합사를 시도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양이들은 함께 있어도 괜찮은 사이가 됐다. 물론 가끔 투닥거리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평화주의자인 강아지 래빗이 달려와 상황을 중재했고 곧 평화가 찾아왔다. ..
[노트펫] 한 집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친구 집에 반려묘를 맡기게 됐다. 처음에만 해도 냥이가 이렇게 변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친구 집에 맡긴 지 1달 만에 뚱냥이로 변한 고양이 '진유'를 소개했다. 대만 신베이시에 거주 중인 장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2살 된 고양이 진유를 친구 집에 잠시 맡기게 됐다. 친구는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살며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보였기에 장씨는 친구가 진유를 사랑으로 잘 돌봐줄 것이라 믿었다. 그렇게 한 달 뒤 진유의 사진을 받아 본 장씨는 깜짝 놀랐다. 녀석이 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원래 녀석은 크고 동그란 눈과 날렵한 몸을 자랑했는데 친구 집에서 1달 동안 생활한 결과 얼굴이 순식간에 찐빵이 됐고 몸도 ..
[노트펫] 캐나다에서 인터넷 위성안테나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고양이들 덕분에 집사가 인터넷을 못 쓰게 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런 테일러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추운 날 위성 안테나가 다소 열을 낸다는 것을 고양이들이 발견하기 전까지 스타링크(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잘 작동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Aaron Taylor on Twitter “Starlink works great until the cats find out that the dish gives off a little heat on cold days.” twitter.com 사진에서 눈 내린 마당에 설치된 위성 안테나 위에 고양이 5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인터넷 위성 안테나가 따뜻한 탓에(?)..
[노트펫] 강형욱 훈련사가 개에게 물렸다. 강 훈련사는 4일 인스타그램에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줄 알았다네요"라며 병원 응급실 앞에서 오른손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훈련사, 애견미용사, 그리고 수의사까지 아무리 동물 베테랑이더라도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는 것을 피해가기 어렵다. 손등과 팔은 상처가 남긴 흉터 투성이다. 강형욱도 예외는 아니다. 강형욱은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어요. 새해에는 보지 말자고 서로 덕담도 했어요"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개에게 물린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는 않았다. 치료한 의사가 그에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요."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매일 떨어집니다.."라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또 "약국에서 약받는라 기다리는데 옆에 할머니가 ..
[노트펫] 꼬마 집사를 재우려고 한 발을 꼬마 집사 몸에 얹고 있던 고양이는 자신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고 말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꼬마 집사를 재우려고 하다가 같이 잠든 고양이 '마이도우'를 소개했다. 대만 장화시에 거주 중인 리아오휘민은 최근 현관문 쪽에서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문을 열어봤다. 현관문을 열자 하얀색 고양이 한 마리가 집 안으로 불쑥 들어왔다. 녀석은 마치 제 집인 것처럼 여유롭게 집 안을 돌아다녔다. 뜻밖의 손님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리아오휘민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실 그녀는 고양이를 가족으로 들이기 위해 고민을 하던 중이었다. 남편과 함께 한참 의논을 하던 그녀는 얌전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에게 반해 녀석을 가족으로 들이기로 했다..
[노트펫] 지난 20일 밤 강남구 역삼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서 9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혼자 있던 고양이가 인덕션을 잘못 누르면서 발생한 화재였다. 이처럼 고양이가 주방 조리기구를 잘못 눌러서 발생한 화재가 최근 3년간 서울에서만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3년간 고양이에 의해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07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19년 46건, 지난해 28건, 올해 33건이다. 주인이 없는 사이 발생한 화재가 2019년 21건(45.7%), 지난해 13건(46.4%), 올해 20건(60.6%) 등 총 54건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전기레인지 화재사고로 인명피해는 총..
[노트펫] 강아지가 너무 좋았던 고양이들은 녀석의 위로 냥탑을 쌓아올린 채 꼭 달라붙어 있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뉴스는 강아지 '유키'와 꼭 붙어 있고 싶어 그 위에 냥탑을 쌓아 올린 고양이들 '렌'과 '가산'을 소개했다. 일본 히라카타시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5살 된 허스키 유키와 7개월 차 냥이 렌, 2개월 차 냥이 가산과 함께 살고 있다. 평소 멍냥이들은 사이가 좋아 항상 꼭 붙어 있으려고 하는데 최근 집사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푹신한 이불 위에 누워 꿀잠을 자고 있는 유키를 본 렌은 자연스럽게 녀석의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는 말처럼 렌이 가는 길에 가산이 빠질 수는 없었다. かもしか on Twitter “猫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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