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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강아지가 너무 좋았던 고양이들은 녀석의 위로 냥탑을 쌓아올린 채 꼭 달라붙어 있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뉴스는 강아지 '유키'와 꼭 붙어 있고 싶어 그 위에 냥탑을 쌓아 올린 고양이들 '렌'과 '가산'을 소개했다.

일본 히라카타시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5살 된 허스키 유키와 7개월 차 냥이 렌, 2개월 차 냥이 가산과 함께 살고 있다.

평소 멍냥이들은 사이가 좋아 항상 꼭 붙어 있으려고 하는데 최근 집사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푹신한 이불 위에 누워 꿀잠을 자고 있는 유키를 본 렌은 자연스럽게 녀석의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는 말처럼 렌이 가는 길에 가산이 빠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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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은 자리를 잡은 렌 위로 올라가 똑같은 자세로 엎드렸다.

자신의 위로 냥탑이 생기자 눈을 뜬 유키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듯 자포자기한 표정을 짓더니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했다.

그런 유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렌과 가산은 한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고 가산은 한참 렌을 그루밍해 주다 자리를 떴다.

집사는 "녀석들은 사이가 좋아서 자주 붙어 있는다"며 "요즘은 가산이 유키와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난방 대용으로 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스키가 정말 착하다", "사이가 좋은 것 같아 부럽다", "우리 집 애들도 이렇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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