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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락사 당한 개의 생존담이 미국에 만연한 총기 자가 안락사에 경종을 울렸다. 노인이 총으로 안락사 시킨 개가 살아남아서 한 달간 거리를 헤맨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미국 KCRG 지역방송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키 뤼퍼는 동물단체 ‘위스퍼링 호프 레스큐(Whispurring Hope Rescue)’를 만들고, 10년간 거리의 개와 고양이들을 구조해왔다. 그런데 처참한 상태의 개가 거리에서 발견됐지만, 아무도 구조하려고 나서지 않아서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뤼퍼는 지난 10월 초 아이오와 주(州) 앨리슨 시(市)에서 처참한 상태로 발견된 개에 관한 페이스북 글을 봤다. 그녀는 “몇 시간 동안 알아봤는데, 그 지역에서 아무도 그 개를 구조하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 개를 위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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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초대형견 2마리가 자동차 조수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끝에 묘기처럼 함께 앉아, 보호자를 놀라게 했다고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레이첼 스미스는 항상 하교하는 아들을 차로 마중하면서, 그레이트 데인 반려견 ‘루나’와 ‘칼라’를 꼭 데려갔다. 검은 개 칼라가 항상 조수석을 차지했지만, 최근 얼룩 개 루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미스는 “칼라가 항상 조수석에서 나와 함께 가는 게 대부분인데, 칼라는 그것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루나가 몇 분이라도 조수석에 앉길 원하기 시작했다.”고 싸움의 발단을 설명했다. 항상 먼저 앉은 댕댕이가 임자지만, 최근 둘이 동시에 조수석에 뛰어올라서 큰 싸움이 벌어졌다. 스미스는 “둘이 동시에 조수석에 앉은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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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핏불 테리어 반려견이 주인에게 총을 겨눈 남성에게 달려들어서, 목숨을 바쳐 주인을 구했다고 미국 WREG 지역방송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2세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45분경 테네시 주(州) 멤피스 시(市) 라마 구역 주유소에서 자신의 트럭에 기름을 넣다가 총격을 당했다. 복면을 한 남성이 총을 겨누며 노인에게 뭔가를 말했지만, 노인은 알아듣지 못했다. 노인의 9살 핏불 테리어 반려견 ‘메이저’가 뒷좌석에 있다가 앞좌석으로 뛰어들더니, 주인을 보호하려고 바로 괴한에게 달려들었다. 실명을 밝히길 원치 않은 노인은 “그는 트럭에 개가 있는 줄 몰랐다. 개가 그에게 달려들었을 때, 그는 어쩔 줄 몰라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개에게 2~3발을 발사했다.”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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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고양이에게 집을 뺏긴 개는 순순히 물러나는 대신 소심한 반격에 나섰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거진 뉴스윅은 고양이가 집을 차지하자 그 위에 그대로 누워버린 초대형견의 영상을 소개했다. 초대형견인 그레이트 피레니즈종 '루나(Luna)'와 고양이 '딜(Dill)'의 일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Join TikTok and see what I've been up to! I know my dog did not just sit on the cat 😂 #fyp #cat #dog #MakeItCinematic #funny www.tiktok.com 린지 커티스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나는 내 개가 고양이 위에 앉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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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김승연 기자] 부쩍 더워진 날씨가 힘든 건 비단 사람뿐만이 아닌 것 같다. 시원한 문틈에 셀프 지정석을 만들어 더위를 식히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쿵이'의 보호자 계영 씨는 SNS에 "창틀에 저렇게 앉아있는 강아지 보셨나요?? 나오라고 부탁해야 나오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베란다로 나가는 문틈에 사람처럼 앉아 있는 쿵이의 모습이 담겼다. 살짝 벌어진 문틈 사이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쿵이. 마치 지정석이라도 되는 듯 자신만의 공간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진 계영 씨가 나오라고 부탁(?)을 하자, 쿵이는 아쉬운 듯 밍기적 거리며 몸을 일으키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2천5백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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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윤주 기자] 보호자가 잠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이 혼자 세면대에서 반신욕을 즐기려다 딱 걸린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평소와 달리 조용한 집 분위기에 이상함을 감지한 보호자 채은 씨는 조심스럽게 방을 나섰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강아지 '벤틀리'와 '가디'를 찾고 있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우당탕탕 소리. 이에 채은 씨는 재빨리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서 난 소리의 근원은 다름 아닌 벤틀리였다. 벤틀리는 세면대 위에 올라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한 쪽 다리를 걸치고 비스듬하게 누운 벤틀리. 물만 틀면 당장이라도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자세인데. 당황한 표정을 애써 감추려고 어색한 미소를 짓는 게 아무래도 보호자 몰래 혼자서 반신욕을 즐기려다 딱 들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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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김국헌 기자] 아픈 반려견 형을 위해서 반려견 침대를 끌어다준 동생이 보호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전했다. 갈색 반려견 형 ‘로먼’과 얼룩개 아우 ‘스팽키’는 우애 좋은 형제다. 보호자 재키 로저스는 “로먼은 확실히 스팽키의 애착이불 같아서, 로먼이 없으면 스팽키는 일어나서 로먼 곁으로 가고, 항상 반드시 로먼 가까이 있는다”며 “스팽키는 로먼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2주 전 로먼의 귀가 감염돼, 붓기 시작했다. 수의사는 혈종(피멍울)이라며 로먼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수술 날짜가 잡혔지만, 로먼의 귀는 갈수록 악화됐다. 처음에는 몰랐던 스팽키도 로먼의 병을 눈치채고, 로먼에게 더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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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김승연 기자] 허스키는 처음 만난 새끼 리트리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milperthusky에 올라온 새끼 골든 리트리버에게 첫눈에 반한 허스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롤라(Lola)'의 집에 놀러 온 새끼 골든 리트리버 '베일리(Bailey)'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의 Milperthusky님: “LOLA MEETS PUPPY TOO😩😍💙. @baileythegoldenretrieverx all go follow this little cutie!! 좋아요 42.2천개, 댓글 367개 - Instagram의 Milperthusky(@milperthusky)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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