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승연 기자] 매일 이웃집 울타리를 찾는 강아지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친구의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매일 이웃집을 방문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부(Beaù)는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 부는 강아지 친구와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는데, 만약 보호자인 엄마 케일리 버로우스가 바쁠 때면 옆집 강아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곤 한다. 버로우스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부는 항상 들떠있고, 껴안는 것을 좋아한다"며 "녀석은 이웃집 강아지들 모두와 친하지만 그중 '로코(Rocco)'와 특별히 각별하다"고 말했다. 부는 몇 달 전에 로코를 처음 만났다. 둘은 서로의 덩치 차이에도 불구하고..
[노트펫 서윤주 기자]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강아지와 친분을 쌓은 고양이는 어느 날 집 앞에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브라질 반려동물 매체 카날도펫은 강아지 친구와 놀기 위해 집까지 찾아온 고양이를 소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 중인 남성 아리 노어트는 반려견 '사오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리는 사오리가 특이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녀석은 특정 시간만 되면 자꾸 현관문 쪽으로 가서 문 밑 냄새를 맡았다. 그는 사오리가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어봤다. 문밖에는 한 고양이가 있었다. 녀석은 멀찌감치에서 사오리와 아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고양이는 경계를 하거나 긴장하는 기색 없이 그들의 마음에 들기를 기다리 듯 얌전..
[노트펫 김승연 기자]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강아지를 말리기 위해 주인은 옷까지 걷어붙여야 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분수를 떠나길 거부하는 강아지 '벨라(Bella)'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에 사는 벨라는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물장난을 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다. 그리고 확실히 벨라는 주인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최근 벨라와 녀석의 주인 케인 베이커는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베이커는 벨라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계획이었지만, 그 계획은 보기 좋게 산산조각이 났다. 공원을 걷던 그들은 커다랗고 얕은 분수 근처를 지나게 됐다.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너무 유혹적이었던 벨라. 녀석은 결국 분수를 그냥 지나치지 ..
[노트펫 김국헌 기자] 서구권에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영리하고 온순해서 인기가 많지만, 유일한 단점인 식탐으로 악명이 높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식탐 탓에 최고의 사고뭉치 견종이란 오명을 쓰게 됐다고 뉴질랜드 일간지 뉴질랜드 헤럴드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려동물 보험사 서던 크로스 펫 인슈어런스는 지난해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보험료 청구건수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래브라도의 보험 청구금액은 150만달러에 육박해, 다른 어떤 견종보다 더 많이 치료비를 청구했다. 래브라도가 먹어선 안 되는 것들까지 삼키다보니 동물병원 방문이 잦았고, 그로 인한 치료비도 비싼 탓이다. 래브라도는 보호자에게 헌신적이고, 사교적이기 때문에 최고의 반려견..
[노트펫 김승연 기자] 아기 새의 오빠를 자처한 댕댕이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 땅에 떨어진 아기 새를 구해준 강아지 '히로(Hiro)'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달, 히로와 그의 주인인 다빌라는 카리브해 대앤틸리스 제도에 위치한 푸에르토리코의 뒷마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때 땅 위의 무언가가 히로의 눈에 띄었고, 그것의 정체를 알게 되자 히로는 주인에게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애썼다. 다빌라는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히로가 잔디 위에서 무언가를 핥고 있는 걸 발견했다"며 "히로는 그것을 핥고 나를 바라보고, 그것을 핥고 나를 보고를 반복하며 고집을 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마치 신호를 주는 것 같아 다가가 보니 히로..
[노트펫 김국헌 기자] 한 보호자가 더위에 지쳐 낮잠 자는 프렌치 불독의 굴욕사진을 트위터에 폭로해(?) 누리꾼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프렌치 불독 ‘네스가타’는 귀여운 반려견이지만, 아빠에게 잠자는 모습만은 들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더위에 지쳐 곤히 잠든 나머지 그 모습을 아빠에게 들키고 말았다. 보호자는 마루에서 낮잠 자는 네스가타에게 수건을 덮어주다가 웃음이 터졌다. 혀를 내밀고, 눈을 뜬 채 단잠에 빠진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우스꽝스러웠다. 그는 터지는 웃음을 꾹 참고, 네스가타의 흑역사를 순간 포착했다. 보호자는 그 귀여운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네스가타의 낮잠 사진..
[노트펫 김국헌 기자] 반려견이 매일 아침 엎드려서 배를 깔고 계단을 내려가서, 가족이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고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코스타리카에 사는 반려견 ‘브루노’는 2년 전 이 집에 이사 오면서부터 희한한 방식으로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브루노의 보호자 디애네 만체노는 “내 어린 사촌이 브루노를 찾으려고 밖으로 나올 때까지 브루노는 매일 아침 계단 위에서 일광욕을 즐긴다”며 “사촌이 브루노를 찾으면, 둘이 계단 아래로 내려가서 아침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브루노가 계단을 내려가는 방식은 정말 독특하다. 마치 뒷다리를 못 쓰는 개처럼 계단 위에 엎드려서 앞발로 몸 전체를 끌고 내려간다. 브루노의 네 다리는 멀쩡한데, 이렇게 이상하게 계단을 내려온..
[노트펫 김승연 기자] 3개월 만에 주인의 남자친구를 다시 만난 강아지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자가격리로 인해 한동안 헤어져 있던 반가운 사람과 재회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레딧 계정 @cackalackattack에 게재된 영상에 올라온 1분 남짓한 영상에는 공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Reunited with my dog (and GF) after three months of quarantine Posted in r/Zoomies by u/cackalackattack • 6,456 points and 101 comments www.reddit.com 멀리서 남성을 발견한 여자친구는 자신의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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