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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최애 인형'과 함께 첫눈을 즐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태어나 처음 눈을 보고 신이 난 리트리버가 '절친' 인형을 물고나와 함께 눈을 맞은 사연을 소개했다. 생후 1년 반 된 골든 리트리버 '캡틴(Captain)'은 호랑이 인형을 제일 좋아한다. 캡틴의 보호자인 리즈 안데르센은 더도도와의 인터뷰에서 "캡틴은 원래 우리 딸의 백호를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며 가지고 놀았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인형은 망가졌는데, 그러자 캡틴은 내 딸이 가지고 있던 주황색 호랑이를 계속 훔쳤고, 그래서 지금은 녀석의 것이 됐다"고 말했다. 안데르센에 따르면 캡틴과 호랑이 인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사이라고. 캡틴은 흥분할 때면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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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원 징계..관련 법령 따라 엄정 처리 예정" [노트펫] 군대 취사장 주변에서 살고 있던 고양이 가족들을 학대한 끝에 죽음에 이르게 한 취사병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대 안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 역시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8일 군 관련 제보채널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는 "XX사단 XX대대 취사병 3명을 처벌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제보자는 10월 중순께 취사병 셋이 취사장 주변에 살고 있는 고양이 7마리 가운데 3마리를 이들이 잔인한 방법으로 죽였다며 처벌을 호소했다. 제보자는 "(이들이) 단순 장난으로 새끼들을 데려다가 물고문시켜 죽여놓고, 씻겨놓고 그 다음날 보니 죽어있었다는둥, 캐비넷에 넣어놨더니 죽어있었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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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주인이 등산 중 갑자기 쓰러지자 검은 반려견은 행인을 데려오고, 황색 반려견은 주인 곁을 지키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덕분에 주인을 살렸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71세 노인이 지난 10월 30일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州) 브레이스웨이트 하우 산 정상에서 반려견 2마리와 산책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위급한 상황에서 반려견 2마리가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검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가장 가까이 있던 행인을 쫓아가서, 계속 짖으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 개는 행인을 할아버지에게 데려왔다. 행인은 그 곳에서 할아버지 옆을 지킨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을 발견했다. 행인은 바로 신고하고, 할아버지를 깨웠다. 잉글랜드 케직 산악구조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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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반려견이 집에 침입한 퓨마를 30분간 추격한 끝에 격투를 벌여 30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리 파드레스(44세)는 지난 10월말 오후 8시 직전에 캘리포니아 주(州) 라베른 시(市) 자택에서 뒷마당 수영장으로 연결되는 유리문을 열다가 퓨마와 눈이 마주쳤다. 파드레스는 “말 그대로 바로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덩치가 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겁에 질려 비명을 질렀고, 반려견 ‘록키’와 ‘조이’가 비명을 듣고 바로 달려 나왔다. 조이는 바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7살 핏불 테리어 믹스견 록키는 퓨마를 끝까지 쫓아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녀는 어린 세 딸을 위해 다급하게 문단속을 했다. 밖에서 록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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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의료사고 의심하며 소송전 나선 보호자 "진료기록부 조차 볼 수 없다니" 분통 [노트펫] "산책 가는 줄만 알고 마냥 좋아서 뛰어나갔던 아이가 이렇게 어이없게 죽어서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무리해서 시술하다 예정에 없던 개복 수술을 하고 잘 회복될 것이라고 했던 수의사는 적당히 하라며 민사소송을 걸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동물은 진료기록부조차 확보할 수 없습니다." 방광내시경 시술을 받게끔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가 이틀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반려견 보호자의 사연에 수많은 이들이 분노와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간호사인 보호자는 수의사고를 의심하면서 동물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사람과 달리 동물은 진료기록부 조차 볼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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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락사 당한 개의 생존담이 미국에 만연한 총기 자가 안락사에 경종을 울렸다. 노인이 총으로 안락사 시킨 개가 살아남아서 한 달간 거리를 헤맨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미국 KCRG 지역방송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키 뤼퍼는 동물단체 ‘위스퍼링 호프 레스큐(Whispurring Hope Rescue)’를 만들고, 10년간 거리의 개와 고양이들을 구조해왔다. 그런데 처참한 상태의 개가 거리에서 발견됐지만, 아무도 구조하려고 나서지 않아서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뤼퍼는 지난 10월 초 아이오와 주(州) 앨리슨 시(市)에서 처참한 상태로 발견된 개에 관한 페이스북 글을 봤다. 그녀는 “몇 시간 동안 알아봤는데, 그 지역에서 아무도 그 개를 구조하려고 나서지 않았다. 그 개를 위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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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초대형견 2마리가 자동차 조수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끝에 묘기처럼 함께 앉아, 보호자를 놀라게 했다고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레이첼 스미스는 항상 하교하는 아들을 차로 마중하면서, 그레이트 데인 반려견 ‘루나’와 ‘칼라’를 꼭 데려갔다. 검은 개 칼라가 항상 조수석을 차지했지만, 최근 얼룩 개 루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미스는 “칼라가 항상 조수석에서 나와 함께 가는 게 대부분인데, 칼라는 그것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루나가 몇 분이라도 조수석에 앉길 원하기 시작했다.”고 싸움의 발단을 설명했다. 항상 먼저 앉은 댕댕이가 임자지만, 최근 둘이 동시에 조수석에 뛰어올라서 큰 싸움이 벌어졌다. 스미스는 “둘이 동시에 조수석에 앉은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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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사냥개 6마리가 산책하던 모녀를 덮쳐 중상을 입힌 개물림사고와 관련, 사냥개 주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맹견은 물론 반려견 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황성욱)는 지난 27일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들을 풀어놔 모녀를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견주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는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이 적용됐다. 지난 7월25일 저녁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소재 한 하천 옆 산책로에서 60대와 40대 모녀가 그레이하운드 3마리와 믹스종 3마리 등 사냥개 6마리에 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녀는 사냥개들에게 머리와 얼굴, 목 등을 물려 중상을 입었다. 당시 주인은 사냥개들을 목줄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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