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사냥개 6마리가 산책하던 모녀를 덮쳐 중상을 입힌 개물림사고와 관련, 사냥개 주인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맹견은 물론 반려견 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황성욱)는 지난 27일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들을 풀어놔 모녀를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견주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는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이 적용됐다. 지난 7월25일 저녁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소재 한 하천 옆 산책로에서 60대와 40대 모녀가 그레이하운드 3마리와 믹스종 3마리 등 사냥개 6마리에 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녀는 사냥개들에게 머리와 얼굴, 목 등을 물려 중상을 입었다. 당시 주인은 사냥개들을 목줄을 하지..

[노트펫] 핏불 테리어 반려견이 주인에게 총을 겨눈 남성에게 달려들어서, 목숨을 바쳐 주인을 구했다고 미국 WREG 지역방송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72세 남성은 지난 25일 새벽 1시45분경 테네시 주(州) 멤피스 시(市) 라마 구역 주유소에서 자신의 트럭에 기름을 넣다가 총격을 당했다. 복면을 한 남성이 총을 겨누며 노인에게 뭔가를 말했지만, 노인은 알아듣지 못했다. 노인의 9살 핏불 테리어 반려견 ‘메이저’가 뒷좌석에 있다가 앞좌석으로 뛰어들더니, 주인을 보호하려고 바로 괴한에게 달려들었다. 실명을 밝히길 원치 않은 노인은 “그는 트럭에 개가 있는 줄 몰랐다. 개가 그에게 달려들었을 때, 그는 어쩔 줄 몰라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개에게 2~3발을 발사했다.”고 당시..

[노트펫] 고양이에게 집을 뺏긴 개는 순순히 물러나는 대신 소심한 반격에 나섰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거진 뉴스윅은 고양이가 집을 차지하자 그 위에 그대로 누워버린 초대형견의 영상을 소개했다. 초대형견인 그레이트 피레니즈종 '루나(Luna)'와 고양이 '딜(Dill)'의 일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Join TikTok and see what I've been up to! I know my dog did not just sit on the cat 😂 #fyp #cat #dog #MakeItCinematic #funny www.tiktok.com 린지 커티스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나는 내 개가 고양이 위에 앉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유튜브 한문철TV 캡처 [노트펫] 반려견이 짖는 소리에 놀라 넘어져 다쳤다는 오토바이 운전자로부터 34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견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는 지난 13일 '강아지가 짖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놀라 넘어졌는데 손해배상으로 3400만원을 요구한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밤 울산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는 당시 미니어처 슈나우져 반려견과 함께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온 오토바이가 코너를 돌다가 넘어진다. 그리고 견주인 제보자의 반려견이 뛰어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 사고가 있고 얼마 뒤 오토바이 운전자는..

[노트펫 김국헌 기자] 폭우로 미국 3개주(州)가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년 4명이 익사 위기에 처한 개를 구조했다고 미국 14뉴스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우로 켄터키 주 오하이오 카운티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한 가운데, 갈색 개가 지난 28일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팀 고프와 톰 고프 형제, 리오 해튼, 벤 헤이스가 함께 물에 뛰어들어서 개를 구조했다. 소년들은 물에 빠진 개를 보고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것. 일요일 아침의 선행이었다. 한편 켄터키,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 3개주에 폭풍우가 몰아쳐서 도로가 범람했다. 일부 지역은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를 안내했다. 매사추세츠 주에서도 뇌우와 우박이 쏟아져 노우드 병원 전체가 일요일 저녁 긴급하게 대..

[노트펫 김국헌 기자] 일본 경찰이 노인의 목숨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고양이를 포상했다고 일본 최대 영자지 재팬 타임스가 지난 2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도야마(富山)현에 자리한 도야마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이례적으로 집사 닛타 토모코(45세)와 고양이 ‘코코’에게 표창장과 고양이 음식을 수여했다. 11일 전 영리한 고양이 코코가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공로를 세웠기 때문이다. 코코의 옆집 할머니는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경 산책을 하다가 관개용수로 앞에서 이상하게 행동하는 코코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할머니는 코코에게 이끌려 무심코 코코가 바라보던 수로 안을 들여다봤다. 그런데 그 안에 할아버지가 누워있었다! 할머니는 놀라서, 자신의 딸과 이웃인 닛..

[노트펫 김국헌 기자] 영국 4위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스 매장 앞에서 보안요원이 고객의 반려견에게 우산을 씌운 모습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영국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멜 그레이시는 비 내리는 일요일 아침 스코틀랜드 기프넉에 있는 모리슨스 마트 매장 앞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한 보안요원을 보고 감탄했다. 보안요원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에게 자신의 우산을 씌운 채, 자신은 비를 그대로 맞고 서있었다. 그 개는 고객이 마트 앞에 묶어두고 간 반려견으로 보였다. 그레이시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사진을 올리고 “그가 ‘글쎄요, 개들이 비를 어떻게 느낄지 당신은 전혀 모르죠.’라고 말했다”며 그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 트위터는 게시 ..

[노트펫 김국헌 기자] 영국에서 생후 9개월 강아지가 몸통 절반 길이의 막대기를 삼켰다가 구사일생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잉글랜드 항구도시 사우샘프턴에 사는 조애나는 반려견 ‘록키’가 아무 이유없이 밥을 먹지 않고 아파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영국 수의사 동물구호단체 PDSA(People's Dispensary for Sick Animal)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수의사들은 1시간 가량 수술해서, 록키 몸 속에서 길이 10인치(25㎝)에 달하는 나무막대기를 빼냈다. 조피아 바우먼 수의사는 “이와 같은 경우를 결코 본 적이 없다”며 록키가 살아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단언했다. 수의사는 “록키가 먹어선 안 되는 것을 삼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지만, 수술 중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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