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국헌 기자]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안고 있는 집사를 질투하며, 가르랑거리다가 분노한 동영상이 화제라고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범무늬 고양이 ‘치치’는 집사가 검은 고양이를 안고 있자, 질투심에 집사를 쏘아보며 가르랑거린다. 말 못하는 고양이지만, 의사표시를 확실하게 한 것. 집사가 “왜? 치치.”라고 묻자, 가르랑거리던 치치가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화를 낸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올라와서 15일 현재 조회수 250만회, ‘좋아요’ 26만8000회를 각각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나 좀 봐달라고 말하는 것 같다, 화난 눈빛이다, 검은 고양이한테 내 엄마라고 말하는 것 같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멍멍이와 놀고 싶었던 고양..
[노트펫 서윤주 기자] 새 집사를 만난 덕분에 제2의 삶을 살 수 있게 된 길냥이는 매일 무한 애정표현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아우는 몸이 약해 엄마 냥이에게 버림받은 뒤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고양이 테이트(Tate)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의 한 거리에서 아기 길냥이 한 마리가 구조됐다. 녀석은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작았으며 발가락 수가 많은 다지증을 가지고 있었다. 몸이 약해 버림을 받은 건지 녀석의 엄마로 추정되는 고양이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생후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길냥이는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지역 보호소 직원이 우유를 주자 녀석은 게걸스럽게 ..
[노트펫 김국헌 기자] 반만 보면 하얀 고양이 같고, 반만 보면 회색 고양이 같은 키메라 고양이 메우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생후 1년 9개월 된 태국 고양이 ‘메우’는 화장지와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양이다. 이름 메우는 태국어로 고양이라는 뜻으로 흔한 이름이지만, 메우의 외모는 범상치 않다. 코를 기준으로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 보면, 왼쪽은 회색 고양이고, 오른쪽은 흰고양이다. 흔히 키메라라고 일컫는 모자이크 현상으로, 체세포 돌연변이로 둘 이상의 유전적 대립형질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집사 이브는 “메우는 페르시안 고양이 반, 스코티시 고양이 반”이라며 “화장지를 사랑하는 괴짜 고양이”라고 소개했다. https://www.instagram.com/w..
[노트펫 서윤주 기자] 앞구르기 애교를 본 집사가 궁디팡팡을 해주자 고양이는 더욱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아 앞구르기 마스터 냥이로 거듭났다. 매일 아침 집사 은빈 씨는 출근 준비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한다. 그런 은빈 씨를 따라 화장실 앞으로 간 고양이 '미아(본명 권미아)'는 문 앞에 앉아 대기를 하고 있다가 집사가 나올 때에 맞춰 몸을 일으킨다. 비장한 표정으로 집사를 쳐다보던 미아는 은빈 씨와 눈이 마주치자 벽 쪽으로 붙어 앞구르기를 한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몸을 둥글게 만 미아는 뒷 다리에 힘을 줘 앞으로 몸을 굴린다. 그리고는 성공 세리머니로 기지개를 쭉 켜는데. 멋진 앞구르기 애교를 본 집사는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으로 화답을 해준다. 그러자 미아는 기분이 좋은지 그릉그릉거리면서 어쩔..
[노트펫 서윤주 기자] 자신에게 밥을 챙겨주는 여성이 마음에 들었던 길냥이는 그녀를 보기 위해 사람도 오르기 버거운 계단을 매일 3~4번씩 오르내렸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미러미디어는 밥을 얻어먹기 위해 매일 지하 2층에서 18층까지 계단을 타고 오르내린 고양이 '헤이웨이'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지룽시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지난 2018년 10월 어느 날 우연히 길냥이 한 마리를 만났다. 새벽 3시경,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문 앞에서 하악질을 하기에 여성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보았다. 문을 열자 한 고양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18층에 길냥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배가 고파 보이는 녀석을 위해 여성은 사료와 물을 문밖에 뒀다. 그 뒤로 고양..
[노트펫 서윤주 기자] 출근하는 집사를 향해 열심히 발을 흔들며 배웅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앞발을 이용해 인사를 하는 고양이 '삭스'를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핼리팩스 지역에 거주 중인 남성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고양이 삭스의 모습이 담겼다. mike collins on Twitter “At moment there’s a lot going on in the world so here’s a video of my waving cat sox to make you smile https://t.c..
[노트펫 김승연 기자] 잠든 형제의 얼굴을 핥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틱톡 계정 @Michaele에 올라온 새끼 고양이 '킴바(Kimba)'의 모습을 소개했다. 킴바의 집사 미카엘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너는 너무 더러운 오빠야!"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카엘의 반려묘들이 한데 모여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꿀잠에 빠진 다른 형제들과 달리 잠든 형제의 위에 자리 잡은 킴바. 그러더니 작은 앞발로 형제의 머리를 잡더니 뽀뽀 세례를 퍼붓기 시작했다. 미카엘은 킴바가 다른 형제를 핥을 때마다 재미를 위해 소리를 냈다. 그러자 킴바는 이상한 소리..
[노트펫 서윤주 기자] 늦은 시간까지 잠을 안 자는 집사 옆에서 귀여운 시위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ITmedia)는 집사와 같이 자기 위해 졸면서 기다리는 고양이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트위터 유저 'tsuchiya_ast'는 현재 2마리 고양이와 한 집에 살고 있다. 그중 둘째 냥이는 애교가 많고 집사와 꼭 붙어 있으려고 하는 집사 껌딱지다. 그는 이런 고양이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집사가 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이면 고양이는 슬그머니 옆으로 다가와 자리를 잡았다. 졸리면 먼저 가서 자도 되건만, 녀석은 앉은 채로 꾸벅꾸벅 졸면서 집사의 옆을 지켰다. 녀석은 집사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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