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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iktok/Michaele(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잠든 형제의 얼굴을 핥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틱톡 계정 @Michaele에 올라온 새끼 고양이 '킴바(Kimba)'의 모습을 소개했다.

킴바의 집사 미카엘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너는 너무 더러운 오빠야!"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카엘의 반려묘들이 한데 모여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꿀잠에 빠진 다른 형제들과 달리 잠든 형제의 위에 자리 잡은 킴바.

그러더니 작은 앞발로 형제의 머리를 잡더니 뽀뽀 세례를 퍼붓기 시작했다.

미카엘은 킴바가 다른 형제를 핥을 때마다 재미를 위해 소리를 냈다.

그러자 킴바는 이상한 소리에 호기심을 느끼는지 카메라를 올려다봤다.

킴바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3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81만 4천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세상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아껴 먹는 듯한 모습이다", "피곤한 형제를 위해 세수를 시켜주는 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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