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친하게 지내던 멍멍이가 산책을 나오지 않자 걱정이 된 길냥이는 직접 집까지 찾아왔다. 그러고는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고 울기 시작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절친 멍멍이 '팡메이'가 산책을 나오지 않자 걱정돼 집까지 찾아온 길냥이 '아미'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타이베이시에 거주 중인 장씨는 현재 14살 된 반려견 팡메이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팡메이는 발바닥에 생긴 종양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발바닥 종양을 포함한 6개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무리가 됐고 집으로 돌아온 팡메이는 수의사가 처방해 준 안정제를 먹고 잠을 잤다. 팡메이의 상태를 살피던 장씨는 문 앞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문 앞에 있었던 것은 다름..
[노트펫] 아홉 견생 1미터 남짓한 목줄에 묶여 살고 끝에는 얼굴 반쪽이 녹은 채로 방치돼 있던 주인 있는 개가 구조됐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3일 SNS에 보호하고 있는 삼색개 다정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다정이는 체중 5Kg의 작은 개로 현재 10살로 추정되고 있다. 보호소에 오기 전 다정이는 주인이 있는 개였다. 하지만 다정이는 흉칙한 모습으로 옴싹달싹 할 수 없는 1미터의 삶을 살고 있었다. 누더기의 모습에 눈 한쪽은 형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훤히 노출된 상태였다. 주변 피부는 전부 괴사했고, 얼굴 절반은 뼈와 근육이 드러나 있었다. 얼굴 절반이 그렇게 녹아 있는 채였다. 하지만 주인은 다정이가 늙은 개라는 이유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채 방치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다정이는 9년의 세월간 ..
[노트펫] 야행성 고양이가 밤새 셀카 수십 장을 찍어서 집사의 휴대폰 메모리를 꽉 채웠다. 메모리가 꽉 차도 집사는 개인 소장하겠단 의지다. 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곤히 잠든 집사는 한밤중에 카메라 셔터 소리에 잠에서 깼다. “찰칵 찰칵 찰칵.” 끊이지 않는 셔터 소리에 놀란 집사는 범인을 찾고 등골이 서늘했다. 범인은 바로 야행성 고양이 ‘아메’였다! 아메가 냥젤리로 셔터 버튼을 꾹 누른 바람에, 집사의 스마트폰 메모리가 고양이 사진으로 가득 찼다. 그린 톤부터 블루, 브라운, 옐로까지 톤도 다양했다. 게다가 동영상까지 남겼다. 집사가 나흘 전 올린 틱톡 고발(?) 영상은 2일 현재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했다. 집사는 “실화다. 아이폰이 카메라를 열어버렸다. 어제 자정 1..
새삶 살게된 셋방 방치견 [노트펫] 세입자 주인이 도망하면서 개똥밭에서 구르던 강아지가 새삶을 살게 됐다. 최근 SNS에 공유된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 구조된 방치견 사연이 화제가 됐다. 거제에서 생활하는 최초 게시자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관리하는 건물의 세입자가 강아지를 두고 도망갔다며 처참한 주택 내부 모습과 방치된 강아지 사진을 게시했다. 주인이 떠난 뒤 홀로 남겨진 흰색의 강아지. 강아지는 불안에 떨었는지, 배고픔에 먹을 것을 찾았는지 옷장을 비롯해 집안의 모든 곳을 뒤졌고 그 때문에 방안은 옷가지와 이불, 인형 등으로 엉망이었다. 한켠에는 강아지가 누운 똥이 한가득이었다. 배변패드 주변으로 똥이 쌓인 것으로 봐서는 배변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여 더 안타까움을 샀다. 방치됐던 시간도 ..
[노트펫] 고층아파트 밖으로 내던져지면서 추락사한 푸들 반려견의 사체가 공개됐다. 부부싸움 끝에 벌어진 일이라는 말이 도는 가운데 동물단체가 제보를 바탕으로 이같은 짓을 저지른 범인 찾기에 나섰다. 동물단체 위액트는 23일 SNS에서 참외 박스에 담긴 푸들의 사체의 공개하고, 제보를 호소했다. 일요일이던 지난 20일 새벽 3시 쯤 경기도 화성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푸들을 내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푸들은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고 방치됐다. 누군가 위액트에 이같은 내용을 제보했고, 다음날인 지난 21일 단체가 사건 현장에 가서 푸들의 사체를 수거했다. 흰털을 가진 작은 몸의 푸들이었다. 위액트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제보 내용과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들을 담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명확한 사인을..
[노트펫] 겁 많은 고양이가 갓난아기의 기지개에 혼비백산해서 줄행랑을 쳤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집사 부부와 고양이 9마리, 반려견 2마리가 사는 대가족. 지난해 부부는 아들을 낳아서,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 고양이들은 신입(?) 아기에게 호기심을 보였는데, 그나마 가장 용기 있는 고양이가 아기 가까이 다가가서 냄새를 맡았다. 곤히 잠든 아기가 잠결에 두 팔을 뻗자, 아기 주변에 모여든 고양이들은 겁을 집어먹고 후다닥 도망친다. Join TikTok and see what I've been up to! #猫 #猫おもしろ動画 #cat #baby #猫のいる暮らし #新生児 #三毛猫 #赤ちゃん #赤ちゃんと猫 #catfunny #고양이 #고양이영상 #신생아 www.tikt..
[노트펫] 집사 앞에서 반려견이 장판을 물어뜯자, 고양이가 눈치를 보면서 반려견을 말린 영상이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보더콜리 반려견 ‘유니’와 고양이 ‘메시’의 집사는 지난 14일 트위터에 “댕댕아, 큰일 났어. 엄마가 보고 있어!”라며 유니를 말리는 고양이 메시의 영상을 올렸다. 🐶ゆに & メッシ🐱 on Twitter “イッヌ、ヤバいよ…ママ見てるよ…! #犬猫生活 #犬好きさんとつながりたい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https://t.co/SJmHk0Yw0Q” twitter.com 영상에서 유니가 앞발로 다다미 바닥을 긁고, 이빨로 물어뜯자, 옆에 앉은 고양이 메시가 집사를 쳐다보고 눈치를 살핀다. 고양이는 오른쪽 앞발로 유니를 툭툭 치면서, 그만하라고 말리지만, 다..
[노트펫] 떠돌이 개들의 진실한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떠돌이 개가 교통사고를 당한 개 곁을 지킨 끝에 함께 구조됐다고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평소 동물을 구조하고, 임시 보호해온 베티 월터는 지난달 텍사스 주(州) 휴스턴 시(市) 직장에서 일하던 중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하얀 개가 차에 치여서 구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었다. 월터는 구조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퇴근 후에 그 곳을 찾아갔다. 6시간이 흘렀지만 하얀 개가 여전히 도로에서 떨어진 잔디밭에 앉아 아파하고 있었다. 그 곁에 얼룩개가 호위하듯 곁을 지키고 있었다. 월터는 친구가 왜 구조에 실패했는지 바로 알아챘다. 얼룩개는 하얀 개 곁을 지키면서, 누군가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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