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가 되면서 국가가 나서 노년층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분명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생산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 장치들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 못지 않게 우리나라의 반려견들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해 한국펫사료협회의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홍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역시 사람 못지 않게 급속도로 나이 먹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 6세 이상 반려견의 비율은 전체의 36.8%를 차지했는..
고양이도 사람처럼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의 면역체계가 단백질을 몸에 침투한 병균으로 오인할 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산물, 소고기, 유제품, 곡물, 채소 등을 먹었을 때도 단백질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인공 색소, 인공 혼합물, 방부제 등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혹시 고양이가 뺨을 긁고, 발을 물어뜯지는 않나요? 쉴 새 없이 재채기 하거나 자주 토를 하지는 않나요? 코를 골지는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고양이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는 권고라고 하네요. 고양이에게 음식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징후 10가지를 동물복지와 인권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케어2’가 소개했습니다. 만약 ..
이번 시간에는 예비 고양이 집사님들을 위해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예비 집사님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고양이는 뛰어난 사냥 기술로 유명한 동시에 매우 청결한 반려동물로도 유명한데요~ 고양이 배변 훈련은 어미에게 배우거나, 타고난 습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훈련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를 따로 챙겨주셔야 하는데요~ 벤토나이트, 두부모래, 우드펠렛 등 다양한 종류의 모래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양이가 어떤 모래를 좋아하는지 테스트 후에 고양이가 잘 사용하는 모래로 정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화장실은 조용한 곳에 준비하고 만약 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면 장소를 여러 차례 옮겨주세요~ 고양이 입양 후에는 동물병원에 방..
요즘은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이 15살 정도까지 늘어나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중년에 접어든 고양이를 잘 관리해주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고양이도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7살 무렵부터 노령기에 접어드는데요~ 워낙 깔끔함이 습관화된 고양이의 성격상 겉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신체와 심리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이므로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자! 그러면 지금부터 고양이 나이대별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운동량이 줄고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며 사람에게 흰머리가 나는 것처럼 흰 털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일반사료를 노령묘용 시니어 사료로 바꿔주셔야 하는데요~기초 대사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기존에 먹던 사료를 그대로 먹게 되면 영양소 불균형이 생겨 몸에 무..
과묵하고 까칠함과 무뚝뚝함의 우리 고양이, 하지만 고양이도 집사에게 사랑을 다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내는 신호 6가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D 1. 다리에 몸을 비빈다.집에 들어갔을 때, 집사의 다리에 대고 몸을 비빈다면, '넌 내거야!' 란 표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몸의 옆쪽에 냄새를 분비하는 샘이 있는데, 오랫동안 외출하고 돌아온 집사에게 냄새를 묻혀서 영역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2. 가르랑거린다.고양이는 행복하면 가르랑거립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행복하고 여유 있을 때 가르랑거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도 가르랑거리는데요~통증을 느낄 때도 가르랑거리고, 동물병원에 가서 긴장될 때도 자기 진정의 한 형태로 가르랑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고양이가 가르랑거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고양이가 '상자 덕후'라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왜 고양이들은 그토록 상자를 좋아하고 그 속에 들어가려 하는 걸까요? 나무의 빈 구멍이나 바위 틈새와 같은 곳에 들어가 수면을 취하거나 공격을 피했던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굉장히 좁은 공간이라 하더라도 좁아서 불편하기보다는 좁기 때문에 안도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골판지로 만들어진 상자는 고양이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단열재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에너지를 쓰지 않고 체온 조절이 가능한 상자 안은 편안함을 줍니다. 낯선 장소에서도 상자 안에서는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했을 때 상자에 숨으면 안도감을 느낍니다. 막혀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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