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성 어떻게 높이나 맛보다 냄새가 중요..온도·알갱이·보관 기호성에 영향 바꿀 땐 점진적으로 기호성이란 어떤 음식이 가지는 성질로 동물이 잘 먹는지 정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건강에 큰 문제를 야기하거나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데요. 기호성은 극단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먹어야 사는 셈이죠. 그런데 동물에게 있어 음식의 기호성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맛이 아니라 냄새인데요. 사람의 경우는 미각이 매우 발달했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기호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개와 고양이는 미각이 거의 발달하지 않았고 대신에 후각이 매우 발달했기 때문에 음식의 맛보다는 냄새가 기호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힙니다. 냄새가 중요하다 보니 ..
영양 균형 중시해야 영양상태 미덥지 않다면 모발검사 등 활용 개와 고양이의 영양과 관련된 말들이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사료만 평생 먹고도 살 수 있다' '생식이 상업 사료보다 좋다' ' 수제 사료가 일반 사료보다 좋다' '같은 펫푸드만 평생 계속 먹여도 된다'인데요. 결론적으로 위의 말들은 모두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위에 열거된 말들은 모두 일반화의 오류를 가지고 있는 의미 없는 내용일 뿐이죠. 왜냐하면 개와 고양이 사료 중에도 우수한 펫푸드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수하다는 말은 그 음식의 기호성과 흡수율이 높고 영양 균형이 잘 맞으며 개와 고양이의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안전한 성분으로만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4가지 조건을 '잘' 충족시..
예전에 식사를 하고 나오다 손님이 남긴 음식을 개에게 주는 걸 보고 놀란 일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은 개와 고양이가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들은 개와 고양이에게 해롭거나 심한 경우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 해로운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도 항산화 영양소인 폴리페놀이 풍부한 포도는 우리 몸에 유익한 맛 좋은 과일입니다. 특히 포도에 든 레스베라트롤은 비타민C보다 2~30배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세포 손상을 막아 줍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에겐 매우 위험한 음식입니다. 아직까지 포도의 어떤 물질이 이들에게 해로운지 명확히 알려져 있진 않지..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 유유히 창공을 나는 하늘의 제왕 독수리(vulture, 이하 벌처)는 반전이 있는 동물입니다. 벌처는 자기 힘으로 살아 있는 먹잇감을 사냥하는 것보다는 주로 죽은 동물의 사체나 다치거나, 병들어서 거동이 불가능한 동물들만을 먹잇감으로 삼기 때문인데요. 벌처는 용맹한 사냥꾼이 아니라 유능한 청소동물인 셈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도 대자연의 벌처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일명 ‘인간 벌처’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사체만을 찾는 자연 속의 벌처처럼 파산하기 직전의 기업이나, 이미 파산한 기업들만 찾아다니는데요. 따라서 인간 벌처의 예민한 시각과 후각은 마치 사체만 찾는 독수리의 감각기관처럼 재무구조가 견실한 기업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인간 벌처들이 찾는 기업..
우리 아이 음수량 늘리기 대작전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들 음수량 늘리는 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동물의 몸은 사람과 같이 70% 정도의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처럼 동물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특히 충분한 물 섭취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도 엄청난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도 물을 어떻게 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죠? 강아지와 고양이 물 많이 마시게 하는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권장 음수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장 음수량은 몸무게 kg당 60ml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약간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료를 먹는 5kg 강아지라면, 권장 음수량은 300ml가 됩니다. 만약 아이가 습식 사료를 먹고 있거나, 집에서 자연식을 해주는..
'윽, 입 냄새!' '이리와, 이빨 닦자!'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함께 살다보면 건강에 신경쓰이는 부분이 여기저기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치아관리' 입니다.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건강한 아이들이라도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는 흔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 역시 치석이 쌓이고 치주염이 진행되다 보면 잇몸이 점점 들리고 입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요즘에는 집에서 직접 기구를 써서 치석을 제거해 줄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스케일링을 생각할 때는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셀프 스케일링은 수의사법 상 무면허 진료행위에 해당합니다. 불법입니다. 또 셀프 스케일링을 해서는 안되는 실질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일반적으..
봄철, 날씨가 건조해지면 특히 여자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피부 속당김! 건조해지니 피부가 당기고, 쩍쩍 갈라지기도 하고, 분명 평소랑 같은 크림을 다 발랐는데도 피부 속당김이 굉장히 심해지는 계절이죠. 환절기 때는 빵빵하게 보습제를 잘 발라 수분손실을 막아주지 못하면 갈라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럼 이런 날씨에 우리 강아지들은 아무렇지 않을까요? 강아지들도 똑같은 과정을 겪게 됩니다. 다만, 털이 있어서 주인의 눈에 강아지의 피부가 잘 보이지 않을 뿐이죠.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강아지가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날씨가 건조해지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이루는 주 성분인 수분을 잃으며 쉽게 손상받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강아지들은 표현을 할까요..
건조해진 날씨에 강아지의 발바닥과 코도 비상입니다. 어쩌다 만져본 코는 말라 있고, 발바닥은 푸석푸석해져 있는데요. 촉촉해야 건강한 것이라는데 촉촉함은 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걱정입니다. 피부나 각질 관리하면 흔히 떠올리는게 '바세린'입니다. 효과도 좋은 데다 가격까지 착한데요. 그래서 바세린 없는 집을 찾기가 힘들 정도죠. 이 바세린을 반려견에게도 발라줘볼까 하는 생각도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바세린은 피해야할 물질입니다. 바세린은 피부에 쓰는 외용제로만 승인이 돼 있는 물질입니다. 섭취하는 물질이 아니란 말씀이죠. 하지만 강아지들은 외용제로 바른다 해도 핥아먹기 십상입니다. 아프고 난 뒤 괜히 넥칼라를 하는게 아니죠. 특히 바세린은 섭취했을 때 더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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