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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하고 까칠함과 무뚝뚝함의 우리 고양이, 하지만 고양이도 집사에게 사랑을 다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내는 신호 6가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D



1. 다리에 몸을 비빈다.

집에 들어갔을 때, 집사의 다리에 대고 몸을 비빈다면, '넌 내거야!' 란 표현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의 몸의 옆쪽에 냄새를 분비하는 샘이 있는데, 오랫동안 외출하고 돌아온 집사에게 냄새를 묻혀서 영역 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2. 가르랑거린다.

고양이는 행복하면 가르랑거립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행복하고 여유 있을 때 가르랑거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상황에서도 가르랑거리는데요~

통증을 느낄 때도 가르랑거리고, 동물병원에 가서 긴장될 때도 자기 진정의 한 형태로 가르랑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고양이가 가르랑거릴 때에는 행복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지 잘 살펴봐 주셔야 합니다.


3. 박치기한다.

고양이의 박치기도 애정표현 중 하나입니다. 집사에게 박치기를 해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집사는 나에게 소속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의 박치기도 냄새로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고양이 얼굴에도 냄새 분비샘이 있습니다.

 

4. 앞발로 집사를 주무른다.

고양이가 앞발로 집사를 주무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고양이의 애정 표현입니다. 고양이는 어미한테 주무르기를 배우는데요~ 즉, 주무르기는 신뢰와 만족감이 결합된 행동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집사를 주무른다면, 고양이가 집사를 어미고양이만큼 사랑한다고 착각해도 나쁘지 않은 해석입니다.

 

5. 무릎에 눕는다.

고양이가 집사의 무릎에 눕는다면, 집사를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다만 모든 고양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며, 특히 털이 긴 고양이종은 덥기 때문에 싫어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도 집안 온도를 좀 낮추면, 기회는 올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마세요^^


6. 꼬리를 든다. 

고양이가 다른 신호들과 함께 꼬리를 들며 집사를 반긴다면, 확실한 애정의 표현입니다. 때때로 꼬리를 흔든다면, 집사를 봐서 신난다는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내는 신호 6가지'를 알아봤는데요~ 고양이에게 사랑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놀이를 통해서 고양이와 소통을 하고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바쁘더라도 하루에 10분 만이라도 고양이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놀아주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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