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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예비 고양이 집사님들을 위해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예비 집사님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고양이는 뛰어난 사냥 기술로 유명한 동시에 매우 청결한 반려동물로도 유명한데요~ 고양이 배변 훈련은 어미에게 배우거나, 타고난 습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우 훈련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를 따로 챙겨주셔야 하는데요~ 벤토나이트, 두부모래, 우드펠렛 등 다양한 종류의 모래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양이가 어떤 모래를 좋아하는지 테스트 후에 고양이가 잘 사용하는 모래로 정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실은 조용한 곳에 준비하고 만약 고양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면 장소를 여러 차례 옮겨주세요~


고양이 입양 후에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종합적으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이 되어있지 않다면 예방접종을 해주시고 각종 구충제도 챙겨서 먹어주셔야 합니다. 만약 중성화 수술 전인 고양이라면 집에 적응하고 난 후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중성화 시기를 정하시는 것이 좋으며, 6개월 미만의 고양이의 경우 생후 6개월 이후에 수술 시켜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매우 유연한 동물이라 아주 작은 틈을 통해서도 집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데려오기 전에 고양이가 빠져나갈 틈이 있는지 집안 전체를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모든 문과 창문은 항상 닫아야 하며, 고양이의 침대는 집안 조용한 곳에 준비해주세요. 



또한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달리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에 매일 최소 10~15분씩 장난감으로 놀아줘야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운동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함께 놀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런 준비사항에 앞서 가족으로 맞이할 고양이를 평생 책임지겠다는 든든한 각오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후에 궁금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수의사에게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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