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산균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료 위에 뿌려주고, 때로는 스틱 형태로 된 유산균 제품을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데요. 유산균 혹은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 몸에 착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들을 통틀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유산균 제품들은 모두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것이죠. 유산균, 하면 장 건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은 물론 피부를 포함한 온몸 구석구석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화기 건강은 물론 우리 몸이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요거..
세계보건기구(WHO)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가 되면서 국가가 나서 노년층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분명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생산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 장치들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 못지 않게 우리나라의 반려견들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해 한국펫사료협회의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홍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역시 사람 못지 않게 급속도로 나이 먹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 6세 이상 반려견의 비율은 전체의 36.8%를 차지했는..
고양이도 사람처럼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의 면역체계가 단백질을 몸에 침투한 병균으로 오인할 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산물, 소고기, 유제품, 곡물, 채소 등을 먹었을 때도 단백질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인공 색소, 인공 혼합물, 방부제 등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혹시 고양이가 뺨을 긁고, 발을 물어뜯지는 않나요? 쉴 새 없이 재채기 하거나 자주 토를 하지는 않나요? 코를 골지는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고양이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는 권고라고 하네요. 고양이에게 음식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징후 10가지를 동물복지와 인권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케어2’가 소개했습니다. 만약 ..
우리나라의 반려견들 역시 고령화되는 가운데 빈발하는 질환과 증상을 소개하는 자료가 발간됐습니다. 7살 이상의 반려견을 둔 주인이라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나이 든 반려견, 즉 노령견을 돌볼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특징을 소개했는데요. 이에 따르면 7세 이상의 노령견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백내장 발생이 급격히 늘 수 있습니다. 질환별 증상은 어떨까요? ◇심장질환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 가벼운 운동도 힘들어하며, 호흡이 빨라집니다. 밤에 기침이 잦고, 갑자기 기절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견보다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말티즈를 비롯해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들을 많이 키우는 만큼 주의..
강아지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 어떻게 하시나요? 말티즈나 푸들,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같은 소형견은 안고 탈 수 있지만 대형견은 안고 타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에서 안내한 강아지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 올바른 탑승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꼭 집 밖을 나서기 전에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 후 승강기를 이용해주세요. 2.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있다면 가능한 다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주세요. 3. 타인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는 소형견의 경우 반드시 안고 타주세요! 4. 대형견의 경우에는 엘리베이터 안의 다른 사람에게 달려드는 등 위협감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견의 목줄을 짧게 잡고 두 다리로 감싸주세요~ 5. 다른 사람과 함께 탈 경우 강아지는 벽 쪽으로 ..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비만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만은 자칫하면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요~ 보호자들이 평소 반려동물 비만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 10가지를 모아 봤습니다! 1. 강아지는 왜 비만이 될까? 야생 상태의 늑대는 비만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냥으로 보내면서 운동과 영양 보충을 함께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의 강아지들은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살면서 사냥은 물론 영역 활동을 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결국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가 몸에 쌓이고 이것이 비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강아지 비만을 아는 방법은? 허리 뒤쪽을 만져봤을 때 척추뼈가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살이 쪘다면 비만입니다. 강아지들은 등 쪽이 털에 덮여있다 ..
반려동물도 식습관과 비만, 운동부족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의 성인병과 같은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당뇨병" 은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 호르몬이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신체에 정상적으로 운반하지 못하여 이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아지에게 주로 나타나는 당뇨병은 발병 원인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이 먹는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과잉된 식습관, 운동량이 부족한 비만 개에게 발병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인슐린 투약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에 주의하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빵, 설탕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당뇨병을 앓는 경우가 드물지만 인슐린 투약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비의존성..
이제 막 반려묘를 입양한 초보 집사들이라면 실물 고양이를 이리저리 뜯어보다가 새삼스럽게 놀라게 될지도 모를 텐데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나, 어디 아픈 건 아닌가? 하지만 초보 집사가 발견한 문제들이 일부는 '원래 그렇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뾰족한 귀 두 개와 코 옆으로 나 있는 수염, 기분을 표현하는 긴 꼬리까지~ 흔히 고양이 하면 떠올리게 되는 상징적인 외모 외에도 고양이는 여러 가지 의외의 신체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혹시 탈모 아닌가요? 고양이 얼굴에서 눈과 귀 사이 부분의 털이 유난히 적고 듬성듬성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어두운색의 털을 가진 고양이들에게는 유독 도드라져 보일 때가 있어서, 혹시 탈모 아닌가 하고 놀라게 되는데 원래 그 부분은 털이 적습니다. 야생에서 사냥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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