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떠돌이 개들의 진실한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떠돌이 개가 교통사고를 당한 개 곁을 지킨 끝에 함께 구조됐다고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평소 동물을 구조하고, 임시 보호해온 베티 월터는 지난달 텍사스 주(州) 휴스턴 시(市) 직장에서 일하던 중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하얀 개가 차에 치여서 구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었다. 월터는 구조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퇴근 후에 그 곳을 찾아갔다. 6시간이 흘렀지만 하얀 개가 여전히 도로에서 떨어진 잔디밭에 앉아 아파하고 있었다. 그 곁에 얼룩개가 호위하듯 곁을 지키고 있었다. 월터는 친구가 왜 구조에 실패했는지 바로 알아챘다. 얼룩개는 하얀 개 곁을 지키면서, 누군가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
[노트펫] 인도네시아에서 목에 오토바이 타이어를 끼고 5년 넘게 산 야생 악어가 마침내 타이어에서 해방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술라웨시 섬 팔루 시(市) 주민이 오토바이 타이어를 목에 두른 악어를 처음 본 이후, 주민과 당국, 동물단체, 전문가들이 지난 2016년부터 이 악어의 목에서 타이어를 제거하기 위해서 애썼지만 모두 실패했다. 전문가마저 실패하자, 악어가 자라면서 타이어에 질식할 거란 우려가 더 커졌다. 그런데 새 판매업에 종사하는 주민 틸리(34세)가 3주간 세 차례 시도 끝에 산 닭과 오리로 몸길이 5.2m의 악어를 유인해서 선박용 밧줄로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악어를 뭍으로 끌어내는 데 다른 주민들도 동참했다.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악어 목에 낀 타이어를 ..
[노트펫] 오는 11일부터 반려견 외출 시의 안전조치가 강화됩니다. 특히 반려견 외출 시 목줄을 2미터 이내로 잡아야 하고,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안고 있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반려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Q&A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 새로 생기는 제도인가요? 뭐가 달라지나요? 답: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 제2항, 제3항에 따라 반려견 안전조치 관련 주요내용이 강화됐습니다. 1. 반려견을 동반하여 외출할 때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2. 목줄이나 가슴줄(하네스라고 하죠)은 2미터 이내의 길이여야 합니다. 새로 생겼습니다. 3. 다중주택, 다가..
[노트펫] 래퍼 행주가 교통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정황상 고양이를 피하다 사고가 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지난 6일 행주는 개인 SNS에 하얀색 스포츠카의 범퍼가 부서진 사진과 차 밑에 숨어있는 고양이들의 영상을 올렸다. 별다른 언급은 없었지만 차 밑에 숨어있는 고양이들의 영상을 같이 공개해 길고양이 로드킬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소식을 접한 지인과 팬들도 댓글로 "다치지 않으셨길" "고양이 피하다 사고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카는 행주가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하면서 받았던 쉐보레 카마로SS로 5500만~6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행주는 코카 스파니엘 반려견 '피펜'과 함께 살고 있다. 행주는 레전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최고의 조력자 스카티 피..
[노트펫] 댕댕이 위에 올라타 꼭 끌어안은 채 연신 그루밍을 해주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상명 씨는 지난 18일 SNS에 "형아는 왜 밥 먹고 세수 안 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쿠키'와 반려견 '뭉치'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쿠키는 벌러덩 누워있는 뭉치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다. 마치 애착 인형이라도 되는 듯 꼭 끌어안고 있는데. 거리낌 없이 몸을 포개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뭉치와 쿠키. 쿠키는 뭉치의 얼굴을 구석구석 열심히 핥아주는데. 턱에서 볼, 귀속까지 꼼꼼하게 닦아준다. 보통 강아지가 들이대는 성격이고 고양이는 도도한 성격이라고도 하는데 이 집은 둘 사이가 정반대다. 뭉치도 그런 쿠키의 그루밍이 싫지는 않은지 두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뺀 채 가만히 누워있는 모..
[노트펫] "이 악물고 확대시켰습니다. 네, 전 확대범입니다." 어미에게서 떨어진 새끼 고양이를 '이를 악물고 확대시켰다'는 집사의 자백(?)에 수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짧고 강렬하면서도 자부심 넘치는 이 자백. 이런 자신감이 어떻게 생겼는지 집사에게 들어봤다. 친구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성격으로 이코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영훈 씨. 얼마 전 고양이 관련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가입 인사를 겸해서 고양이 '임자'를 소개하는 글을 게시했다. 자신 역시 소개했는데, "20년 9월 눈도 못뜨고 이소시키던 어미에게 떨어진 아이를 가슴으로 품어 딸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악물고 확대시켰습니다. 네 전 확대범입니다." 세 문장이 사실상 전부였다. 그리고 배수관 아래로 꼬리만 내민 아기 고양이부터 배수관 ..
[노트펫] 인천의 한 공원에서 낚싯바늘을 끼운 소시지 뭉치를 발견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발견자는 누군가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보고, "강아지가 먹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견주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강아지 산책하다가 비엔나 소세지를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냥 소세지가 아니었다"며 낚싯바늘을 꿴 소시지 뭉치 사진을 게시했다. A씨는 인천 부평공원에 반려견 산책을 갔다가 이같은 소시지 뭉치를 발견했다.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 않게 낙엽 사이에 숨겨져 있었고, 낚싯줄은 나무에 묶인 채였다. A씨는 "실수로 버렸다기엔 여기 공원에 개동산이라고 산책하는 강아지들 모이는 곳인데 거기 나무에 묶여있었다"며 "강아지들이 많이 오는 것이라는 걸 알고 설치한 악의적인 행동..
[노트펫] 여름과 겨울이 몰라보게 다른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종에 따라 여름과 겨울 각각 다른 모습을 하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고양이 '치로'를 소개했다. 고양이 치로의 집사는 최근 트위터에 "여름과 겨울의 머리"라며 두 장의 치로 사진을 게시했다. 왼쪽 사진의 얼굴은 커다란 눈동자에 동그란 얼굴이 매력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여름에 찍은 치로의 사진이다. 이어지는 오른쪽 사진은 치로의 겨울 모습. 매력포인트였던 크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는 어디가고 빵빵해진 얼굴에 묻힌 모습이다. 떡대(?) 때문인지 몰라도 살짝 노려보는 듯 한 것이 어딘가 '큰형님' 포스도 제법 풍기는데. 덩치 하나로 느낌이 정반대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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