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트펫] 외출을 했다 돌아온 집사를 본 고양이는 너무 반가워 그대로 뛰어들어 품에 안겼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집으로 돌아온 집사를 격하게 반긴 고양이 '테토'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고양이 테토의 임시 보호를 자처해 돌보다 녀석의 평생 가족이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


끊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주는 집사에게 푹 빠진 녀석은 무엇을 하든 그녀의 옆에 꼭 붙어 있으려 했다.

집사가 외출을 하고 돌아올 때면 매번 눈물겨운 상봉을 했는데, 그 모습을 집사가 자신의 SNS에 올리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 속 테토는 어딘가를 빤히 쳐다보다 다급하게 달려갔다.

 

しろねこのテト🐾 on Twitter

“飼い主が帰ってきたときのテトくん https://t.co/N3beDoLnkK”

twitter.com


목적지는 집사의 품. 반가움 앞에서는 높은 소파도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소파를 발판 삼아 날아오른 테토는 그대로 집사의 품에 안착했다.

자칫 잘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대로 뛰어든 것을 보면 집사를 무척 신뢰하는 모양이다.

 

しろねこのテト🐾 on Twitter

“おしりふりふりするテトくん https://t.co/S87TrCr6QO”

twitter.com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집사를 정말 믿는 것 같다", "우리 고양이도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집사는 "테토는 매번 이런 느낌으로 나를 반겨준다"며 "매일 받아내다 보니 복근이 단련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왜 그러는 고양?'..집사 텀블러에 얼굴 푹 담그고 물 마시는 고양이

사진=Instagram/jang_geonu__(이하) [노트펫] 도통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선보이는 고양이의 모습이 랜선 집사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아리'의 보호자 건우 씨는 SNS에 "그래... 너 다

www.notepet.co.kr

 

 

집사가 화장실 가자 대신 화상회의 참여한 고양이..˝잘 듣고 있겠다옹˝

[노트펫] 집사가 화상회의를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리를 차지하고 회의의 주인공이 된(?)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반려동물 전문 매

www.notepe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