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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윤주 기자] 함께 놀고 싶어 나름의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와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까칠한 멍멍이의 팽팽한 신경전(?)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일본 라이브도어 뉴스는 함께 사는 강아지와 놀고 싶어 소심하게 젤리로 쿡쿡 찔러 본 고양이를 소개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첼랴빈스크 지역에 거주 중인 한 누리꾼은 최근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반려견과 반려묘가 귀엽게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커다란 방석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쉬고 있던 강아지의 옆으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다가왔다.

녀석은 다소곳하게 앉아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강아지는 그런 고양이를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커다란 방석에서 몸을 둥글게 말고 쉬고 있던 강아지의 옆으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다가왔다.

녀석은 다소곳하게 앉아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강아지는 그런 고양이를 본 체도 하지 않았다.

쉽게 포기할 생각이 없었던 냥이는 그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와중에 강아지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았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시선을 피했다.

마지막까지 매몰차게 으르렁거리는 강아지에 결국 고양이는 시무룩해졌고 이런 녀석들을 지켜보던 주인은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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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성격이 바뀌었네", "냥이 나름의 애교 같은데 받아 줘라", "멍멍이 쉬게 내버려 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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