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국헌 기자] 영국 4위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스 매장 앞에서 보안요원이 고객의 반려견에게 우산을 씌운 모습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고 영국 스코틀랜드 일간지 데일리 레코드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멜 그레이시는 비 내리는 일요일 아침 스코틀랜드 기프넉에 있는 모리슨스 마트 매장 앞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한 보안요원을 보고 감탄했다. 보안요원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에게 자신의 우산을 씌운 채, 자신은 비를 그대로 맞고 서있었다. 그 개는 고객이 마트 앞에 묶어두고 간 반려견으로 보였다. 그레이시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사진을 올리고 “그가 ‘글쎄요, 개들이 비를 어떻게 느낄지 당신은 전혀 모르죠.’라고 말했다”며 그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 트위터는 게시 ..
[노트펫 김승연 기자] 3개월 만에 주인의 남자친구를 다시 만난 강아지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자가격리로 인해 한동안 헤어져 있던 반가운 사람과 재회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레딧 계정 @cackalackattack에 게재된 영상에 올라온 1분 남짓한 영상에는 공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Reunited with my dog (and GF) after three months of quarantine Posted in r/Zoomies by u/cackalackattack • 6,456 points and 101 comments www.reddit.com 멀리서 남성을 발견한 여자친구는 자신의 반려견..
[노트펫 서윤주 기자] 가족들의 관심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 강아지는 점점 큰 물건을 물고 나타나 거기에 걸맞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해외 사진 공유사이트 나인개그닷컴(9gag.com)은 가족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집안 살림을 물어오는 강아지 '스텔라(Stella)'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몬태나주에 거주 중인 남성 트래비스 잔더는 3살 된 골든 리트리버 스텔라와 함께 살고 있다. 스텔라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충분한 관심을 주지 않으면 시선을 끌기 위해 엉뚱한 행동을 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집안 살림을 물어오는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페트병, 스마트폰은 물론 쓰레기통에 넣어둔 찌그러진 캔까지 가족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물고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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