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stagram/timo_._._0eee(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병원 데려간 집사를 울며 째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하빵이(이하 빵이)'의 보호자 은서 씨는 SNS에 "병원 데리고 갔더니 울었어요. 아픈데 한 개도 없으면서 아픈 척 하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와 진료를 받은 후 빵이의 모습이 담겼다. "난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난데없는 병원행에 겁먹은 빵이. 울먹울먹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무언의 호소를 보내보고. 그러나 간절함을 어필해도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결국 삐져버린 빵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집사를 째려봤는데. 집사에게 눈으로 욕하는 중(Feat.심..
[노트펫] 밖이 보이는 유리창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집사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고양이의 사진이 집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오후 5시만 되면 문 앞에서 집사를 기다리는 고양이 '마티(Marty)'를 소개했다.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의 유저 'beyoncetofupadthai'는 사연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다. 남집사이자 'beyoncetofupadthai'의 남편은 평일 오후 5시가 되면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마다 마티는 문 앞까지 가서 그를 반겼다. 이런 일상이 습관이 된 마티는 시계를 볼 줄 아는 것처럼 평일 오후 5시 무렵이 되면 문 앞으로 가 남집사를 기다렸다. Marty, I’m home! from r/aww 매일 보는데도 ..
[노트펫] 아기 고양이 1마리를 구하기 위해 집 벽을 뚫었다가 졸지에 고양이 5마리의 집사가 될 뻔한 남성의 사연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타이완은 집 벽을 뚫어 길냥이들을 구출한 남성을 소개했다. 일본 마에바시시에 거주 중인 남성 타카요시는 지난 20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건물 주변에서 고양이들을 종종 보았기에 평소 같았으면 무시했겠지만 소리의 근원지가 자신의 집 벽이라 그냥 둘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조심스럽게 집 벽에 구멍을 냈고 그 안에서 하얀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다. 녀석은 엄마를 잃었는지 애처롭게 울고 있었고, 결국 타카요시는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다. 가장 먼저 구조한 아기 고..
[노트펫] 겨울이 가고 여름이 찾아오며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너 나 할 것 없이 '운동을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텐데. 여기 봄맞이 운동을 시작하려다 고양이 때문에 접을 위기에 처한 집사가 있어 소개한다. "누가 지금 내 얘기 하냐옹??"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실내 자전거를 주문한 집사 수정 씨. 들뜬 마음으로 운동을 하려는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방해꾼이 나타났단다. 그건 다름 아닌 고양이 '짱아' 낯선 물체의 등장에 냄새를 맡으며 탐색을 하던 것도 잠시, 집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실내 자전거 타자 짱아는 잔뜩 뿔이 났다. 냥냥거리면서 앞발로 수정 씨의 다리를 툭툭 치던 짱아는 그래도 집사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대뜸 달려들어 ..
고양이를 키우시는 많은 주인분들은 우리집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죠? 따라서 고양이가 싫어하는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오늘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 더러운 화장실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우리도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대, 소변이 치워지지 않은 경우 어떠신가요? 당연히 더럽다고 느껴지고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고양이도 더러운 화장실을 매우 싫어해요! 처음 겪는 상황에서는 더러운 화장실을 피해 용변을 보곤 하지만, 지저분한 화장실이 지속되는 경우나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비뇨기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용변을 화장실이 아닌 곳에 보기도 해요. 자주 화장실을 치워주는 것이 좋은데, 그게 ..
지친 피부에 좋은 과일이 바로 키위라고 합니다. 키위에는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가있다고 해요. 미국 영양학 학술지에서는 매일 키위를 먹는 경우 피부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하니 피부에 좋은 과일이라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네요.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데 강아지 키위 먹여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 키위를 급여해도 좋아요. 영양구성이 알찬 과일이라 단백질은 물론이고 무기질, 섬유질 등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의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등의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황산화 물질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변을 잘 볼 수 있게..
여러분들은 보통 샤워를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샤워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3주에서 4주에 한 번 정도 목욕시켜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씻겨주면 위생적으로도, 관리적으로도 여러 장점들이 있어요. 하지만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제대로 시켜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그럼 우리 강아지 목욕 제대로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반드시 강아지 샴푸와 린스 등 전용 제품들을 사용해야 해요 사람의 피부는 약한 산성을 가지고 있는데 강아지들은 중성 피부 타입을 갖고 있어요. 따라서 목욕 용품도 사람용과 강아지용은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용은 약산성을 유지하도록, 강아지들은 중성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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