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윤주 기자] 아침밥 먹을 시간인데 집사가 계속 침대에 누워 있자 발끈한 고양이는 급기야 머리채를 잡고 뜯기 시작했다. 매일 새벽 5시만 되면 집사 미선 씨를 깨우러 온다는 모닝 알람 고양이 '토리' 행동파인 토리는 집사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발로 눈이나 입을 긁거나 얼굴을 무자비하게 핥아서 집사를 깨운다. 가끔 조용히 다가와 옆에 자리를 잡을 때도 있는데 그때 피하지 않으면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냐옹'하고 울어 고막 테러를 한단다. 덕분에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미선 씨는 간식까지 챙겨준 뒤 토리와 놀아주려고 한다는데 정작 토리는 접시를 싹 비운 뒤 다시 자러 가버린다고. 어느 날 토리가 깨우기 전 눈이 떠진 집사는 어떻게 깨우나 영상을 찍기 위해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었다. 5시가 ..
[노트펫 김승연 기자 ] 상자 시점에서 바라본 고양이의 모습은 어떨까. 25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상자에 고개를 들이미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네티즌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틱톡 계정 @British Promise Cats에 올라온 영상이 1억 5천6백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는 종이상자 안이 궁금한지 상자 안으로 고개를 들이미는 모습이다. 좁은 상자 안으로 고개를 들이미는 고양이. 클로즈업돼 화면 가득 담긴 고양이의 얼굴에는 벌렁거리는 콧구멍과 호기심으로 동그랗게 뜬 눈매가 더없이 사랑스럽다. 야무지게 냥펀치까지 날리는 고양이의 모습은 네티..
[노트펫 서윤주 기자] 볼일을 보기 위해 급히 화장실로 간 고양이는 그 안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형제 냥이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녀석은 바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5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형제 고양이 때문에 화장실 사용을 못 해 울상이 된 아기 고양이를 소개했다. 태국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은 최근 대가족이 됐다. 그의 반려묘가 5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으며 식구가 늘어난 것이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에도 그는 아기 냥이들의 매 순간을 남기고 싶어 전용 SNS에 사진들을 찍어 올렸다. 어느 날 한 아깽이가 화장실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우는 모습을 본 집사는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서둘러 가봤다. 알고 보니 다른 냥이가 화장실을 점령하고 꿀잠을 자고 있..
[노트펫 김국헌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일본에서 집안에 텐트를 치고 캠핑 기분을 내는 유행이 생겼다. 집사가 거실에 텐트를 펴자, 고양이가 들떠서 신나게 뛰어다닌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황토색 고양이 ‘폰즈’와 회색 고양이 ‘미림’의 집사는 초등생 아들을 위해 거실에 연두색 텐트를 폈다. 그랬더니 정작 아들보다 고양이 폰즈가 더 들떠서 무려 30분이나 뛰어다녔다. 무려 30분이나! ぽんずみりん on Twitter “部屋の中でテントを広げてみたら、息子(人間)よりはしゃいでるやつがいた。。。 https://t.co/EDriBaZLkj” twitter.com 部屋の中でテントを広げてみた..
[노트펫 서윤주 기자] 고양이는 집사가 달아놓은 방묘문을 하루 종일 등반하더니 결국 위쪽 틈새를 뚫고 부엌으로 들어가려 했다. 덕분에 비싸게 주고 산 방묘문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고양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방묘문을 달았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집사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 사이타마현에 거주 중인 트위터 유저 'yy221126'는 현재 검은 냥이 '느와르', 흰 냥이 '블랑', 턱시도 냥이 '구리'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들은 장난이 무척 심해서 집사가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특히 부엌에 들어가 소란을 피우는 일이 많아 녀석들의 안전이 걱정됐던 그녀는 부엌 입구에 방묘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중에..
[노트펫 김승연 기자] 집사가 "너 아직도 솔로야?"라는 질문을 건네자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집사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자기애 넘치는 행동으로 답변한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angelbengal에 올라온 영상 속에는 분홍 옷을 입고 있는 벵갈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소리 필수) Instagram의 Angel Bengal님: “When they ask if ur still single😄😘SoundOn😂” 좋아요 6,880개, 댓글 138개 - Instagram의 Angel Bengal(@angelbengal)님: "When they ask if ur still single😄😘Sou..
[노트펫 서윤주 기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실하게 청소를 하던 로봇 청소기는 아깽이에게 찍힌(?) 뒤로 전용 차가 됐다. 이제 막 3개월 차를 앞두고 있는 아깽이 '쁘띠'는 최근 전용 차를 뽑았다. 전용 차의 정체는 다름 아닌 로봇 청소기. 그 위에 올라탄 쁘띠는 가장 편안한 자세를 잡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타는 폼이 예사롭지 않은 게 로봇 청소기 운전만 몇 년째 해온 것 같다. 처음 청소기와 만났을 때만 해도 쁘띠는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주일 뒤 쁘띠는 빠르게 움직이는 청소기에 달린 솔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잡으려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진로 방해를 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올라타려고 했다. 중심 잡기가 어려웠는지 금방 떨어졌지만 포기를 모르는 쁘띠는 끊임없이 재도전을 했고 그렇게 2주..
[노트펫 김승연 기자] 일명 '고양이 마약’으로 불리는 캣닢에 흠뻑 취해버린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캣닢에 취한 고양이가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형 나비를 잡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캣닢은 민트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줄기에서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이 고양이의 뇌를 자극해 행복감을 주는 일종의 화학반응이 일어나게 한다. 최근 레딧 계정 @AnimalsBeingDerps에 올라온 영상에는 캣닢을 가지고 논 후 카펫에 대자로 뻗은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When you've had so much catnip you can't handle the butterfly Posted in r/AnimalsBeingDe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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