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강아지와 성격도 다르지만 무엇보다 습성이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강아지와 다른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데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모래에 배설을 하고, 높은 곳에 잘 뛰어오르며, 사뿐사뿐 걸어 다니고, 특히 야행성입니다. 또한 고양이는 엄청난 수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 집사들은 어디 아픈 거 아닌가 하고 놀라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고양이는 원래 그렇게 많이 잡니다. 그 이유는 야생에서의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초식동물은 하루 종일 천천히 풀을 뜯어 먹으며 동시에 적을 경계하지만, 육식동물은 사냥을 하기 때문에 짧은 순간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섭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냥 외의 남은 시간은 가능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서 잠을..
화장실은 급한데 급기야 여기까지 졸졸 따라오는 우리 냥이들, 왜 그러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가 하루 종일 집사가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는 이유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집사가 너무 좋아서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고양이가 따라다니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요~ 첫 번째, 밥 먹을 때가 돼서 또는 배가 고파서 집사 근처를 맴맴 돌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집사 곁을 맴도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당뇨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건강 이상으로 금세 허기를 느껴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것 일 수도 있는데요~ 갑자기 고양이가 허기를 자주 느끼는 경우라면 꼭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두 번째, 집사가 하는 행동이 궁금해서 따라다니는 경우도 있..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고양이가 '상자 덕후'라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왜 고양이들은 그토록 상자를 좋아하고 그 속에 들어가려 하는 걸까요? 나무의 빈 구멍이나 바위 틈새와 같은 곳에 들어가 수면을 취하거나 공격을 피했던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굉장히 좁은 공간이라 하더라도 좁아서 불편하기보다는 좁기 때문에 안도감을 느끼는 것인데요~ 골판지로 만들어진 상자는 고양이가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단열재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에너지를 쓰지 않고 체온 조절이 가능한 상자 안은 편안함을 줍니다. 낯선 장소에서도 상자 안에서는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했을 때 상자에 숨으면 안도감을 느낍니다. 막혀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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