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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혀와 혓바닥은 많은 역할을 합니다.
더울 때 헥헥거리며 혀를 길게 내밀어 열을 식히기도 하며, 애교를 부릴 때 감정 표현을 하기 위해 혀로 핥는 등 여러 가지를 합니다.
STEP1, 혀를 통해서 체온조절
강아지는 몸에 발바닥과 코를 제외하고는 땀샘이 없습니다.
때문에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체온조절이 불가능한데요.
대신 강아지들은 혀를 내밀어서 헥헥거리는 것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혀를 내밀면서 공기를 들이마시고 뱉을 때 상부 호흡기에서 입과 혀를 통해서 이동되기 때문에 수분을 증발시켜셔 체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STEP2, 혓바닥이 커도 병?
강아지들 중에 너무 큰 혀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기형적이라고 합니다.
어미의 젖을 빨 때 방해가 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혓바닥이 너무 커도 병이라고 합니다.
병명은 대설증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필요로 하다면 수술도 하지만, 보통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STEP3, 강아지 그루밍
그루밍은 보통 고양이들이 주기적으로 자신의 털을 그루밍해서 손질을 하는데요. 강아지들도 그루밍을 합니다.
하지만 혓바닥의 구조 자체가 고양이만큼의 효과는 없습니다. 고양이는 혀의 돌기나 유두가 있기 때문에 표면이 거칩니다.
때문에 그루밍을 하기 좋은 구조이지만 반대로 강아지들은 표면이 부드러워 털 손질하는 데 있어서 효과가 좋지 않습니다.
이물질 정도는 제거가 가능하나 완벽한 손질이 어려워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STEP4, 강아지 혓바닥 색
강아지 혓바닥이 파란색이나 어두운색을 띠는 대표적 강아지는 차우차우와 샤페이 입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혓바닥이 푸른색을 띤다고 해서 질병임을 알 수 없습니다.
보통의 강아지들의 혀는 핑크식을 띄는데요 푸른색으로 변하는 강아지들은 산소 공급이 덜해진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며 심장이나 폐에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경우에도 푸른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STEP5, 강아지와 사람 누가 혓바닥이 더 청결할까?
강아지들이 사람의 상처를 핥아주는 상황을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은데요.
대개는 어린아이들에게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들이 사람의 상처를 핥는 것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상처랑은 무관합니다.
또한 사람보다 강아지 혀가 깨끗하다는 말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데요. 강아지와 사람의 혀에는 600개 이상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 본 콘텐츠는 페피테일이 노트펫에 기고한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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