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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고양이 똥 냄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대변은 냄새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너무 심한 냄새가 난다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은 하루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변을 보는데요. 갈색빛을 띄며 만졌을 때 모양이 변하는 것이 좋은 변입니다.
냄새는 평소에 싸는 냄새랑은 달리 비린내라든지, 썩은 냄새가 난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주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냄새가 심한 원인을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식단에 문제가 있거나, 저품질 사료를 사용하는 이 두 가지가 가장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어려운 원료가 들어있는 식단을 먹였다면 소화 불량으로 변에 냄새가 나며, 사료 같은 경우에도 소화가 힘든 물질이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고기의 함량도 너무 높다면 냄새가 더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장에 유해균이 쌓일 때 냄새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살모넬라나 대장균으로 인해 몸에 유해균들이 생겨나면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유해균이 많을 때 보통 변에서 비린내와 생선 썩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병들로 인해서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요,
장에 질환이 생겼거나 위염, 장염, 소화기관에 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소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냄새가 더 나는 변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몸속 안에 원충이나 기생충들이 있을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지 않더라도 지알디아 같은 경우에는 변의 냄새가 고약해지는데요.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고양이들도 정기적으로 구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사전의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유산균을 꾸준히 주는것도 한방법인데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장의 건강은 물론이며, 신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양질의 사료와 함께 유산균을 섞어 주는 것이 변의 냄새를 덜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이미 냄새가 좋지 않다면 병원을 내원하셔야 하는데요.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위에 말씀드린 문제에 증상을 확인해보시고 식단을 바꾸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려고 하시면 변의 사진을 찍어가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똥 냄새에 건강과 직결돼있는 것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반려하고 계신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변하나까지도 신경 써주시면 건강하게 오래 같이 지낼 수 있겠죠?
※ 본 콘텐츠는 페피테일이 노트펫에 기고한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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