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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아지의 행동의 의미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지금 강아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행동에 담긴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갸우뚱거리기

강아지가 보호자분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한다면 보호자분께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강아지는 집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거나 소리 등에 반응할 때 고개를 갸우뚱한다고 합니다.


2. 아이컨택하기

사람도 마음에 들면 눈을 바라보게 되듯이 강아지도 똑같은데요~ 보호자분께 좋아한다는 의미로 눈을 마주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눈을 마주친다는 의미로 정반대로 당신을 경계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쓰다듬을 때 귀를 젖힌다.

강아지 머리를 쓰다듬을 때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복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4. 몸을 벅벅 긁는다.

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리지 않았는데 몸을 벅벅 긁는다면 '현재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뜻인데요~ 또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나오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5. 배를 보이는 행동

강아지가 배를 보이는 행동은 "정말 심심해요. 놀아주세요!" 무척 심심하다는 의미인데요~ 저항하지 않고 복종하겠으니 함께 놀아달라는 의미입니다.


6. 관심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앉는다.

강아지가 관심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앉으면 삐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이 행동은 내가 싫은 게 아니라 나를 그만큼 믿고 따른다는 뜻입니다. 야생동물은 적과 있을 때 항상 등을 돌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뒤에서 오는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에게 등을 보여준다는 것은 "난 널 믿고 있어"라는 뜻이랍니다.


7. 혼날 때 하품을 한다.

이것은 강아지가 잘못한 걸 알고 있으니 '그만하세요'라고 눈치를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8. 이불, 휴지 등을 물어뜯는다.

이건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인데요~ 강아지가 주인이 없을 때 엄청난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치료방법은 산책하러 자주 나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면 됩니다!


9. 얼굴을 핥는다.

보통 강아지들은 배가 고프면 본능적으로 입 주위를 핥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에도 나의 얼굴을 핥는다면 복종의 의미와 함께 '날 더 사랑해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10. 꼬리를 하늘로 높게 세운다.

지금 경계를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공포감에 나오는 행동이 아니라 경계 속에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걸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꼬리를 내리고 귀를 젖힌다' 이것은 절대복종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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