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해서 잔뜩 화난 강아지 달래주는 법?..'최애 인형과 함께'
[노트펫 김승연 기자] 목욕 때문에 잔뜩 화가 난 강아지를 달래주는 방법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트위터 계정 @dog_rates에 올라온 목욕하는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얘는 나르코스(Narcos)이고, 매우 화가 난 상태다. 그리고 오리 인형 친구를 추가하면 화를 10% 정도 덜 나게 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첫 번째 사진에서 욕조 안에 있는 나르코스는 목욕하느라 물에 축 젖은 모습으로 주인을 노려보고 있다. 원망스러운 눈동자와 잔뜩 화가 난 표정이 녀석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어쩐지 나르코스의 화가 조금은 누그러져 보이는데. 그런 나르코스의 곁에는 녀석이 좋아하는 오리 인형이 함..
반려동물 이야기
2020. 6. 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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