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눈 아니 게눈 감추듯이 먹어버려요!" 사료든 간식이든 눈깜짝할새 해치우는 강아지들. 그러다 종종 켁켁 거리고 토하고 말이 아닌데요. 먹는 것에 사족을 못쓴다지만 이렇게 폭풍흡입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찮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폭풍흡입은 필요량 이상으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드는데요. 이것은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밥을 먹으면 위에서는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에 보냅니다. 그런데 식사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훨씬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거죠. 음식물을 천천히 먹는 경우에는 같은 양의 식사로도 훨씬 더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 구토는 물론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사람보다 큰 덩어리 음식도 꿀꺽 잘 삼키는 강아지들. ..
'중성화 수술하면 강아지가 살찌는 진짜 이유' "아롱이가 아파서 중성화 수술까지 함께 했는데 얼마 뒤 미용을 하다 보니 목덜미가 잡히는 거예요. 수술 뒤에 먹성이 좋아졌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쪘을 줄은 생각도 못 했죠." 얼마 전 중성화 수술을 받은 말티즈 아롱이 이야기다. 사료를 깨작대던 아롱이는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왕성한 식욕을 보이더니 2.8kg 정도이던 몸무게도 3.4kg까지 불었다. 중성화 수술을 받은 뒤 강아지가 살이 쪘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온다. 중성화 수술은 강아지의 살을 찌운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 그러는 것일까.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되면 암컷이든 수컷이든 성호르몬 분비기관이 사라지게 된다. 그러면서 생식활동 자체에 투입됐던 에너지를 더 이상 쓸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똑같..
평소에는 그렇게 얌전하다가도 집에 손님만 방문하면 큰소리로 짖는 강아지 때문에 곤란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만히 있으면 큰 귀여움을 받을 것도 같은데, 현실에서는 방으로 들여보내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찾아온 손님을 보고, 집안이 떠나가라 짖어대기 때문이죠. 강아지에게 '짖음'은 '제발 제 곁에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라는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다. 대부분 심리적 불편함, 불안함, 두려움 때문에 비롯됩니다. '저 지금 무섭단 말이에요''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사실 강아지 입장에서는 평소 못 보던 낯선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게 되는 것이죠. 손님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가 찾아온 손님을 보고 짖게 되면 손님이나 나나 불편하기는 똑같습니다. 기분마저 상하게 되죠. 심하면 '왜 저렇게 짖는 개를..
강아지 유산균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료 위에 뿌려주고, 때로는 스틱 형태로 된 유산균 제품을 간식으로 주기도 하는데요. 유산균 혹은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 몸에 착한 역할을 하는 유익균들을 통틀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유산균 제품들은 모두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것이죠. 유산균, 하면 장 건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은 물론 피부를 포함한 온몸 구석구석에서 우리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화기 건강은 물론 우리 몸이 질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죠.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요거..
세계보건기구(WHO)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1%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합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령사회가 되면서 국가가 나서 노년층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분명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생산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 장치들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람 못지 않게 우리나라의 반려견들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지난해 한국펫사료협회의 '2018 반려동물 보유 현홍 및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 역시 사람 못지 않게 급속도로 나이 먹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 6세 이상 반려견의 비율은 전체의 36.8%를 차지했는..
고양이도 사람처럼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고양이의 면역체계가 단백질을 몸에 침투한 병균으로 오인할 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산물, 소고기, 유제품, 곡물, 채소 등을 먹었을 때도 단백질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인공 색소, 인공 혼합물, 방부제 등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혹시 고양이가 뺨을 긁고, 발을 물어뜯지는 않나요? 쉴 새 없이 재채기 하거나 자주 토를 하지는 않나요? 코를 골지는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고양이가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는 권고라고 하네요. 고양이에게 음식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징후 10가지를 동물복지와 인권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케어2’가 소개했습니다.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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