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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utterstock(이하)

 여름철 제철 채소인 오이. 아삭하고 시원한 느낌과 오이만의 향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오이 같은 경우엔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해소해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집에서 먹고 있는데 옆에서 자신도 먹고 싶어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우리집 강아지, 급여해줘도 괜찮은 걸까요? 

독성은 없지만 주의는 필요합니다! 

오이의 경우 수분 함량이 높으며 칼로리는 적기 때문에, 여름에 아이들에게 급여하기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강아지에게도 기호성이 높은 채소라 많은 보호자님들은 강아지와 함께 나눠 드시곤 합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될 사항도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주의하며 급여를 해주셔야 합니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오이 효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는 저칼로리 야채라 체중 감량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산책을 마치고 난 후 간식으로 급여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 비타민A부터 C, D, B1과 함께 다양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로 인해 아이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이엔 비타민 D가 풍부하기 때문에 칼슘과 인의 대사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오이 껍질을 줘도 괜찮을까요?

 

강아지 오이 껍질 급여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껍질에 남아있을 수 있는 잔류 농약, 각종 화학물질은 해로울 수 있어요! 

 

FDA의 보고에 의하면, 과일이나 채소들의 껍질에는 세척했다해도 유해할 수 있는 잔여물이 남아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에 사람보다 체구가 작은 강아지의 경우 소량 섭취로도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급여를 해야 한다면. 껍질을 더 깨끗하게 세척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껍질을 깎아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것이라고 해도 적정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옆에서 가여운 눈을 하고 있덜 하루 섭취량의 10% 이하로만 급여를 해주셔야 하며. 여기서 10%는 모든 간식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만약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높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장에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급여할 때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견주님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가공한 오이는 급여하시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피클, 오이지, 장아찌 등 같은 경우 나트륨이나 당분 등 첨가되어있어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답니다! 

※ 본 콘텐츠는 페피테일이 노트펫에 기고한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노트펫(www.notepet.co.kr)에  방문하시면 더 알찬 정보를 만날 수 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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