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냥줍해 온 아깽이 너무 귀여워 뽀뽀해 주는 형 고양이
[노트펫 서윤주 기자] 작은 조랭이떡 같은 동생 냥이가 너무 귀여웠던 형 고양이는 유심히 바라보다 애정이 담긴 뽀뽀를 해줬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집사가 냥줍해 온 동생 냥이 '노비타'를 정성껏 돌봐주는 형 고양이 '사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트위터 유저 'coroyammy'는 지난달 8일 반려견 '하치오'와 밤 산책을 나섰다가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에 주변을 살펴보니 상자 안에 아깽이 한 마리가 담겨 있었다. 상태를 보니 관리를 받지 못한 지 꽤 오래되어 보였다. 그녀는 하치오 뿐 아니라 4마리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선뜻 데려가지 못하고 망설였다. 그러다 며칠 뒤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를 봤던 게 떠올라 녀석..
반려동물 이야기
2020. 6. 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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