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트펫 서윤주 기자] 무시무시한 경고문과 상반되는 귀여운 외모와 포즈로 집을 지키는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개조심' 팻말이 걸린 집에 사는 귀여운 강아지 '그레이시(Gracie)'를 소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지역에 거주 중인 스콧 허버드(Scott Hubbard)는 최근 마당 울타리에 '개조심' 팻말을 달았다.
일반적으로 '개조심' 팻말이 붙은 집에는 매서운 눈빛을 자랑하는 큰 덩치의 개들이 버티고 서 있어 근처를 지나가는 것뿐인데도 잔뜩 긴장을 하게 된다.
하지만 스콧의 집을 지키고 있는 반려견 그레이시는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모습으로 다른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오싹해지는 '개조심' 팻말이 붙은 울타리 너머를 보면 그레이시의 전용석인 빨간 팔걸이의자가 보인다.
그레이시는 그곳에 누워 울타리 밖 사람들을 쳐다보는데 세상 편해 보이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당장이라도 꿀잠을 잘 것 같은 나른한 상태로 집을 지키는 귀여운 녀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조심해야겠다", "집 지키는 멍멍이의 자세가 너무 건방진걸?", "그래서 조심해야 하는 개는 어디 있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반려동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심받고 싶을 때마다 집안 살림 물어오는 강아지.."왜 점점 커져?" (0) | 2020.06.10 |
---|---|
솜방망이로 요리하는(?) 마스터셰프 고양이..'칼질도 척척' (0) | 2020.06.10 |
주인에게 셀프 미용 당하고(?) 허탈한 표정 지은 강아지.."나랑 장난해?" (0) | 2020.06.10 |
"우리 집 갈래?"라는 말에 고민 1도 없이 오토바이 탑승한 길냥이 (0) | 2020.06.09 |
다리서 떨어져 죽은 주인 하염없이 기다린 강아지..'도움의 손길도 거부해' (0) | 2020.06.09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댕댕이
- 귀여운강아지
- 귀여운고양이
- 반려묘
- 강아지키우기
- 고양이놀아주기
- 반려동물
- 동물병원
- 수의사
- 고양이장난감
- 고양이정보
- 동물
- 고양이
- 강아지정보
- 심쿵심쿵
- 반려견
- 사료
- 고양이집사
- 집사일상
- 동물공감
- 오구오구
- 길고양이
- 고양이키우기
- 집사
- 동물학대
- 강아지
- 냥이
- 길냥이
- 노트펫
- 강아지산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