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밖이 보이는 유리창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집사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고양이의 사진이 집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오후 5시만 되면 문 앞에서 집사를 기다리는 고양이 '마티(Marty)'를 소개했다. 미국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의 유저 'beyoncetofupadthai'는 사연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다. 남집사이자 'beyoncetofupadthai'의 남편은 평일 오후 5시가 되면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마다 마티는 문 앞까지 가서 그를 반겼다. 이런 일상이 습관이 된 마티는 시계를 볼 줄 아는 것처럼 평일 오후 5시 무렵이 되면 문 앞으로 가 남집사를 기다렸다. Marty, I’m home! from r/aww 매일 보는데도 ..
[노트펫] 아기 고양이 1마리를 구하기 위해 집 벽을 뚫었다가 졸지에 고양이 5마리의 집사가 될 뻔한 남성의 사연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타이완은 집 벽을 뚫어 길냥이들을 구출한 남성을 소개했다. 일본 마에바시시에 거주 중인 남성 타카요시는 지난 20일 아침 출근 준비를 하다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건물 주변에서 고양이들을 종종 보았기에 평소 같았으면 무시했겠지만 소리의 근원지가 자신의 집 벽이라 그냥 둘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조심스럽게 집 벽에 구멍을 냈고 그 안에서 하얀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다. 녀석은 엄마를 잃었는지 애처롭게 울고 있었고, 결국 타카요시는 아기 고양이에게 '우유'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살기로 마음먹었다. 가장 먼저 구조한 아기 고..
체스터 동물원의 아기코끼리 앤전. [노트펫] 동물원 흙바닥에 아기코끼리까지 자면서 남긴 얼굴도장이 아주 생생해서, 누리꾼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체스터 동물원은 지난 19일 트위터에 1살 아시아 코끼리 수컷 ‘앤전’의 진흙 얼굴 도장 사진을 공유했다. 아기코끼리 앤전의 잠든 얼굴 자국이 진흙 바닥에 남았다. 앤전의 사육사가 아침밥을 주다가, 흙바닥에 앤전의 얼굴이 찍힌 자국을 발견하고 감탄했다. 마치 앤전이 거기에 잠들어있는 듯 생생하게 얼굴 도장이 남았기 때문이다. 예술가가 두상 본을 뜬 것처럼 정교했다. 체스터 동물원은 “코끼리들은 밤에 4시간 정도 바닥에 옆으로 누워서 잔다”며 “앤전이 그 시간에 놀라운 애니멀 아트 작품 하나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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