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집밖에서만 볼일을 봐요!
수년간 강아지가 야외에서만 대소변을 보는 통에 여가 활동은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 심각하게 고민 상담을 하신 보호자가 있었습니다. 강아지와 동고동락하면서 매일 새벽 5시에 밖에 나가 강아지 배변 문제를 해결해주는가 하면, 사회성이 부족해 꼭 늦은 저녁 아무도 없는 산책로를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의 입장, 너무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집에 있는 내내 대소변을 참으며 고통스러워하고, 대소변이 마려워도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하루 종일 가족이 산책을 나가주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어떤 때는 참고 또 참다가 소변에 피가 나기도 하고, 즐거운 자리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강..
반려동물 이야기
2019. 6.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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