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윤주 기자] 집사가 너무 좋았던 고양이는 마치 자기 것이라고 표시하려는 듯 집사의 허벅지에 핑크빛 발자국을 남겼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집사 무릎에 올라가 젤리 마크를 남긴 고양이 '첸첸'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타이베이시에 거주 중인 테라 수는 5마리 고양이들과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고양이 첸첸은 집에서 알아주는 집사 껌딱지인데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항상 테라 수의 옆에 붙어 있으려고 했다. 최근 유난히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 테라 수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바로 소파에 몸을 던졌다. 쉬고 있는 그녀를 본 첸첸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달려와 무릎 위로 올라갔다. 집사가 힘든 하루를 보냈다는 걸 아는지 녀석은 끊임없이 말을 걸며..
일본에 여행을 가면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장식물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 장식물은 고양이가 앞발로 지나가는 행인들을 향해 마치 부르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초대하는 고양이라는 뜻을 가진 ‘마네키네코’(招き猫, まねきねこ)입니다. 그래서 일본 상인들은 마네키네코를 손님을 불러 모으는 상징으로 간주해서 자신의 상점 앞에 둡니다. 중국 상인들이 재운(財運)을 상징하는 관우상(關羽像)을 상점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것과 비슷한 의미죠. 그런데 고양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의미로 앞발을 사용합니다. 사람이 손을 들어 다른 사람에게 마네키네코처럼 흔든다면 이는 초대의 의미를 담은 몸짓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고양이가 그렇게 하면 이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공격의 신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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