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삼매경 빠진 강아지 말리려 직접 물속으로 들어간 주인
[노트펫 김승연 기자]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강아지를 말리기 위해 주인은 옷까지 걷어붙여야 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분수를 떠나길 거부하는 강아지 '벨라(Bella)'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에 사는 벨라는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물장난을 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다. 그리고 확실히 벨라는 주인의 말을 경청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최근 벨라와 녀석의 주인 케인 베이커는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베이커는 벨라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계획이었지만, 그 계획은 보기 좋게 산산조각이 났다. 공원을 걷던 그들은 커다랗고 얕은 분수 근처를 지나게 됐다.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너무 유혹적이었던 벨라. 녀석은 결국 분수를 그냥 지나치지 ..
반려동물 이야기
2020. 6. 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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