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던 냥이가 급히 집사를 부른 이유.."얘 좀 치워주세옹"
[노트펫 서윤주 기자] 볼일을 보기 위해 급히 화장실로 간 고양이는 그 안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형제 냥이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녀석은 바로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5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타이완은 형제 고양이 때문에 화장실 사용을 못 해 울상이 된 아기 고양이를 소개했다. 태국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은 최근 대가족이 됐다. 그의 반려묘가 5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낳으며 식구가 늘어난 것이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에도 그는 아기 냥이들의 매 순간을 남기고 싶어 전용 SNS에 사진들을 찍어 올렸다. 어느 날 한 아깽이가 화장실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우는 모습을 본 집사는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서둘러 가봤다. 알고 보니 다른 냥이가 화장실을 점령하고 꿀잠을 자고 있..
반려동물 이야기
2020. 6.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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