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김승연 기자] 주인에게 셀프 미용을 당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은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콩이'의 보호자 다희 씨는 SNS에 "하하… 더운 것보다는 낫잖아… 다음엔 돈 주고 시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콩이의 모습이 담겼다. 길이가 맞지 않는 자유분방한 털로 강아지판 허쉬컷을 선보이고 있는 콩이. 군데군데 쥐가 파먹은 듯 구멍 난 부분과 삐뚤빼뚤하게 잘려 나간 털이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콩이는 잘려 나간 자신의 털을 허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윽고 다희 씨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서러움과 원망이 가득해 보인다. 셀프 미용의 대참사를 보여주는 콩이의 사진은 3천4백 ..
정기적인 미용은 심미적으로도 좋을 수 있지만, 강아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눈 주위, 발끝 등은 눈을 찌르기도 하고 발끝 털 때문에 미끄러지기도 해서 털을 주기적으로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샵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집에서도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켜주신다면 어렵지 않게 손질이 가능한데요. 오늘은 강이지 셀프미용의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용 이발기를 사용해주세요. 사람용과 반려동물용이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겼더라도 힘이나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사람용 이발기를 사용하시면 털이 깔끔하게 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집힐 수도 있으니 꼭 반려동물용 이발기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용 이발기는 보통 1mm, 3mm 등 털이 너무 짧게 잘리지 않도록 ..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5월말이지만 벌써 여름이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사람도 강아지도 축축 처지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한낮에는 옷을 훌렁 벗어 던지고 물에 뛰어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나도 이렇게 더운데 온몸에 털을 뒤 감고 있는 우리 강아지는 얼마나 더울까… 하는 걱정에 얼굴 털만 간신히 담긴 채 일명 '빡빡이 미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말 더운날씨, 특히 여름에는 온몸의 털을 밀어주면 반려견들은 시원하고 좋아할까요? 강아지 몸에 난 털은 몸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과 방수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해주는 갑옷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이겠죠? 사람에게는 그저 더워 보이고 거추장스럽기 만한 털이 이렇게나 다양한 역할을..
미세먼지로 답답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마스크를 씌워야 할지, 산책을 포기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죠. 막상 눈에 보이는 미세먼지만 관리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관리해야할 것이 바로 강아지 피부입니다. 강아지 피부 질환은 우리나라 동물병원 내원 사유 가운데 으뜸입니다. 그만큼 피부병은 우리나라 반려견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 피부질환도 계절을 탑니다. 피부질환 때문에 동물병원을 찾는 강아지가 가장 많은 때는 초여름입니다. 왜 그럴까요? 더워지기 시작해서? 따스한 줄 알고 방심한 햇볕에 화상을 입어서? 주인이 여름맞이 미용을 해주지 않아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주인들이 반려견의 피부가 나빠진 것을 모른 체 지나왔기 때문입니다. "엄마, 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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